이종수 하남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8일 위례신도시 북측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 사업담당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시남 도시건설국장과 관련 부서장, LH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 조부영 하남사업본부장, 서희석 위례사업단장과 사업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에서 위례신도시 북측도로개설공사 및 하남감일 공공주택지구 사업 추진 현황 등 제반 사항을 설명 및 청취했으며 사업추진 상의 문제점 등에 대하여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위례신도시 북측도로와 인접한 감일지구 B7블록 경계지점에 설치 예정인 방음벽에 대하여 방음터널로 변경을 요구하는 B7블록 입주예정자들의 집단민원에 대한 해결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종수 하남시장 권한대행은 집단민원이 원활히 해결될 수 있도록 LH공사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위례신도시 북측도로개설공사 및 하남감일 공공주택지구 사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여 입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할 것이며 공사 현장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