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2일 하남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유형욱 국민의당 후보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사회는 거짓이 진실이되고 진실이 거짓이 되는 비상식적인 사회가 되었다"며 "부정부패가 없는 깨끗한 사회, 누구나 노력하면 꿈을 이룰수 있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남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유형욱 예비후보는 "하남시장에 당선되면 "시청사 2층에 있는 시장 집무실을 1층 민원실로 이동, 개방된 시장 집무실을 통해 365일 하남시민과 소통하고 민원을 해결하겠다"면서 "시장 판공비 시민께 공개해 투명행정, 청렴한 시장, 하남시 살림을 꼼꼼히 챙기는 경제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언제나 불의와 타협하지 않으며 우리 사회의 어려운 약자들을 대변하고 그들을 위해 봉사의 삶을 실천하며 한점 부끄럼없이 청렴한 정치인의 길을 걸어왔다"고 덧붙였다.

그는“시정발전과 공정한 인사제도 정착 및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반드시 열심히 땀흘려 일하는 공무원들이 대우받는 공정한 인사제도를 시행하겠다"며“부정부패 365일 신고제도를 운영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한 시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불필요한 전시성 예산 삭감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원탁회의 ▶행정,경제,문화,복지,교육,관광,교통 등 각 분야별 자문위원 위촉 ▶사전 시민참여 예산제도 우선 적용 ▶중앙부처 교부금 및 예산확보 위한 전담부서 신설 ▶첨단기업 유치 ▶조정경기장 무료이용 등을 약속했다.

또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 ▶원-스톱 민원처리제도 시행 지하철 5호선, 9호선 조기개통 ▶미사지구 과밀학교 해결 ▶맞벌이 부부를 위한 공립 어린이집 확대 ▶명문대학 유치 ▶청년 신규 창업자를 위한 교육 및 자금지원 ▶바우처 사업 활성화 ▶여성일자리 통합 플렛폼 센터 건립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편 유형욱 예비후보는 3선 경기도의회 의원과 제6대 도의회 의장을 지냈으며 한국남부발전 감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 여의도 정책자문위원, 대통령직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