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훈 하남시장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년의 꿈이 이루어지는 하남을 만들겠다.”며 청년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여성에 이어 두번째로 제시한 유 예비후보의 청년 공약은 △ 기업 유치를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 △패션도시 유치로 관련 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구성돼 있다.

유 예비후보는 “현재 우리나라의 청년실업률은 역대 최악을 기록하고 있다"며 청년실업의 심각성을 지적"하면서“청년실업은 가장 혈기왕성하게 일할 시기에 우리의 청년은 꿈을 펼쳐보지도 못하고 있다. 이것은 청년 개개인의 차원을 넘어서 대한민국 전체의 경제에도 매우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며 청년 실업난 해소에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그는“중소기업 육성기금 확대, 기업 유치 및 창업 지원, 경영 컨설팅 지원으로 좋은 기업에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패션도시 유치를 통해 새로운 성장산업을 육성하여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비후보는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지방자치·도시행정학을 전공 석사 졸업한 행정전문가로, 제12·13대 하남농협 조합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