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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박진희 의원이 18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제11회 아시아 문예대상' 시상식에서 의정공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진희 의원은 시의원에 당선되기 전부터 예술인으로서 지역아동센터 토요교실 재능기부, 장애인의 날 재능기부, 행복나눔공연 무료 출연 등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봉사를 실천해 왔을 뿐만 아니라, 시의원으로서 '하남시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대표발의를 시작으로 문화예술콘텐츠개발 등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박 의원은 “예술인이자 시의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상까지 받게되어 기쁘다”며, “더욱 노력하여 문화예술을 통해 더 풍요롭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아시아문예진흥원(이사장 시인 김진상)에서 주관한 '제11회 아시아문예대상'은 2014년도까지 10년간 '한국문학세상 문예대상'으로 진행되어왔으며, 2015년 아시아문예진흥원으로 법인명 전환 후 2016년도부터 '아시아문예대상식'으로 새롭게 시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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