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화 더불어민주당 하남지역위원장이 자전에세이 '꼴망태'에 이어 두번째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지난 23일 오후 하남농협 6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자전에세이 '은방울 꽃 강남 위에 하남'의 출판기념회에는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경기도당 위원장 전해철 최고위원을 비롯,  김부겸, 송영길 국회의원, 이낙연 전남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문재인 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의회 의원, 경기도 기초단체장 등의 축전으로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또한 최재성 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지역위원장 대표 정동균 여주·양평 지역위원장, 임갑빈 하남농협 조합장, 유병기 문화원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오수봉 시의원, 방미숙 시의원, 각 향우회, 하남시 지역단체장 50여명이 참석해 출판기념회 자리를 빛냈다.

김시화 자전에세이 “은방울 꽃” 강남 위에 하남의 책을 소개하면 은방울꽃은 하남시를 상징하는 꽃으로 “은방울 꽃”이야말로 우리 하남시민 모두가 이루는 공동체에게 아주 커다란 교훈을 주는 꽃이기에 더 애착이 되어 제목을 “은방울 꽃”으로 했다고 하면서 이렇게 “출판기념회에 참여해 주시고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시화 위원장은 내년 4월 12일 치러지는 하남시장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