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강변도시 하남, 망월·중앙·강변초등학교에 전자도서관이 구축된다.

또 위례중에는 체육관 암막커튼이, 위례고에는 CCTV가 설치되며, 미사고에는 1,700만원 상당의 그랜드피아노, 위례초에는 전자도서관, 체육관 암막커튼, 선풍기 등 전반적 지원이 이뤄지며, 하남 경영고에는 정수기가 설치된다.

27일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윤태길 대표의원(사진)에 따르면 하남시 학교들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사업비로 2억원을 집행했으며 오는 7월 이후에도 제2차 예산집행이 예정돼있다고 밝혔다.

윤태길 대표의원은 특히 교육청 예산편성 시 누락된 하남시의 낙후된 교육환경을 개선코자 새누리당 이현재 의원(경기 하남)을 비롯, 수차례 학교장, 운영위원회와 간담회를 통해 논의하는 한편 교육청에 지속적인 요청을 한 결과 최종 도비집행이 결정됐다.

특히 하남시 학교들의 노후화장실 개선, 급식실 신축, 다목적체육관 건립 및 지하철 5호선 개통 등 교육환경 개선과 하남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써 온 것으로 알려졌다.

윤 의원은 “이번 경기도의 하남학교 교육환경개선 사업비 집행을 시작으로 하남시 교육환경발전에 더욱 노력 하겠다”며 “교육청이 미처 살피지 못하는 하남지역 학교시설 문제점들을 세심히 살펴 지역 정치인으로서 충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월 이후 이루어지는 2차 예산집행에는 하남시 학교들의 교원용, 학생용 노후 컴퓨터가 대대적으로 교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