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7일부터 미사강변도시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e편한세상 미사’는 지난 2월 29일과 3월 2일 진행한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특별공급에서 평균 4.51대을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한 바 있어 30~40대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27블록에 위치한 ‘e편한세상 미사’는 지하 1층~지상 29층, 5개동, 총 652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되었으며,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69㎡ 145가구 ▲84㎡ 507가구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미사가 위치한 미사강변도시 A27블록은 서울에서 미사강변도시로 진입하는 관문으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데다 상일IC를 통해 강남 등 서울 전역으로 연결되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로의 진출입이 용이하고 서울춘천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도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또 단지 앞 정류장에 천호, 잠실, 하남권을 연결하는 버스가 지나며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2018년 개통 예정)이 개통되면 광역 교통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재 국토부에서 서울지하철 9호선을 고덕강일1지구에서 미사강변도시, 남양주 양정까지 연장 운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입주민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는 ‘그린 아파트’를 지향하는 e편한세상 미사는 단지 내에 대규모 중앙정원을 조성하고 주차장을 지하화(단지 입구 근생주차 및 방문자 주차장 제외)해 단지의 쾌적성과 안전성을 두루 살폈다. 특히 중앙정원은 테니스 코트 15개 크기에 달하는 약 3500㎡ 규모로 단지 가운데 자리잡고 있어 쾌적하고 여유로운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활동시간이 많은 거실과 주방에 일반 바닥(30㎜)보다 2배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사용하여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또한 모서리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디테일한 열교 설계를 적용해 한층 강화된 단열과 결로 예방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모든 창호에는 외부 소음 및 냉기 차단 효과가 우수한 이중창시스템을 적용한다. 이밖에 세대용 에너지관리시스템(EMS), 지하주차장 LED 조명제어 등 에너지 저감 설계를 도입하고, 주차공간을 10㎝ 더 넓혀(일부 제외) 주차 및 승하차 편의를 도모했다.

당첨자발표는 특별공급 3월 4일(금), 일반공급 3월 14일(월)에 각각 진행되며 당첨자계약은 3월 23일(수)~25일(금) 3일간 받는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 도산공원 사거리 인근에 위치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미사강변도시에 공공분양으로 입주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내 집 마련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다가오는 1순위 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