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 'e편한세상 미사' 아파트를 다음달 공급한다.

A27블록에 짓는 이 단지는 지하1층~지상29층, 5개동, 65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별로는 ▲69㎡ 145가구 ▲84㎡ 507가구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미사'는 대림산업이 짓는 올해 미사강변도시 내 첫 신규공급 아파트로 입주는 오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미사강변도시 A27블록은 상일IC와 인접해 서울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을 이용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서울춘천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로의 진입 등 교통망이

한데다 지하철 5호선 하남연장선인 미사역이 오는 2018년 개통되면 광역 교통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파트 인근에 미사중앙초, 미사중이 개교해 운영 중이며 청아초등학교(2016년 개교 예정)와 고등학교 예정 부지가 도보 5분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또 단지 서쪽에 미사강변도시를 관통하는 망월천과 수변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미사리조정경기장, 하남종합운동장과 한강으로 연결되는 자전거도로가 단지 안에 설치되어 다양한 레져활동을 즐길 수 있다.

'e편한세상 미사'는 층간소음, 단열 등에 강한 아파트로 설계된다. 활동시간이 많은 거실과 주방에 일반 바닥(30㎜)보다 2배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사용하여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또한 모서리부분까지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디테일한 열교 설계를 적용해 한층 강화된 단열과 결로 예방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대림산업은 지난 22일부터 천호역 3번출구 인근에 분양홍보관을 열고 사전 분양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음달 중 오픈하는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