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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종 고속도, 남한산성 구간 8.36㎞ 터널 뚫는다환경·시민단체 반대에 설계변경… 경부·중부선 교통량 분산 기대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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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1.12  04: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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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서울~세종간 고속도로를 추진하면서 남한산성 구간에 8.36㎞ 길이의 터널을 뚫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의 이같은 결정은 하남시를 비롯 광주, 성남 지역 일대에 걸쳐 있는 남한산성 도립공원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서 문화재 경관 보존을 위한 것이다.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경기 구리시와 세종시 장군면을 잇는 총연장 129㎞에 6차도로로 당초 정부는 남한산성 구간에 교량을 세울 방침이었으나 2009년 예비타당성 조사 당시 벌어진 논쟁이 재연될 조짐을 보이자 설계를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 관계자는 "당초 계획에는 남한산성 구간에 교량을 세울 방침이었지만 문화계와 시민단체의 반대가 심해 설계를 변경했으며 8㎞가 넘는 길이에 터널을 뚫으면 공사비는 더 들지만, 문화재 훼손은 없을 것"이라며 "경부·중부 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수도권과 세종·충청권을 연계하기 우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말부터 착공에 들어갈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 도립공원을 통과할 것으로 알려지자 성남시와 시민단체가 반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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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의견(1)  
화이팅
(121.XXX.XXX.243)
2016-01-12 10:56:14
돈이 더 들어도 미래의 후손들을 위해 산을 깍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환경보존도 되고 아주 잘했습니다.
전체기사의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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