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현재 국회의원(경기 하남)이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통해 주민 생활 속으로 파고드는 지역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이현재 의원은 7일 오후 8시 미사강변도시 12단지에서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이정훈 경기도의원, 윤재군 하남시의회 부의장, 김종복·박진희 시의원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19대 의원 부터의 의정활동을 담은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의원은 보고회에서 ▶하남지하철 5호선 유치 ▶덕풍시장 주차장 확장 ▶신장시장 골목형시장 육성 ▶청소년 수련관 건립 ▶장애인복지관 신축 ▶미사 자전거도로 ▶덕풍골 생태통로 설치 ▶패션단지 용역비 ▶그린

벨트 내 불법축사 등 규제완화  등 19대 국회에서 확보한 지역예산 확보와 성과 등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했다.

이 의원은 또 ▲신장·덕풍시장 아케이드 설치 및 소상공인 활성화 ▲농촌동 도시가스 공급▲ 미사지구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민생 119 미사 현장간담회 ▲버스증차, 미사역 수용인원 확대, 공사소음, 학교 시설 개선▲관내 교육시설 예산 76억원 확보 ▲체육관, 급식시설 등에 대한 성공적 추진도 강조했다.

이어 "하남선 복선전철 조기개통에 필요한 국비 총액 중 56%인 2,390억원을 확보해 조기개통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강남과 연결되는 지하철 9호선 하남연장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용역결과 일자리 1만2천여 개, 연 매출 10조로 추정되는 패션단지 조성으로 잘사는 하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현재 의원은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하면서 매일같이 하남시민과 약속한 공약에 대한 크고 작은 성과에 대해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한 뜻 깊은 자리였다”며“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패션단지 유치를 비롯한 지역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발로 뛰며 한발 더 다가서고 약속을 지키는 한다면 해내고 마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