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현재 의원(경기 하남 사진)은 20일 ‘천현동 다목적(장애인)복지관 리모델링 및 증축 사업비 10억원’, ‘덕풍동 일원 소음방지시설(고속도로 방음벽) 설치 사업비 2억원’ 등 사업비 22억 원이 경기도로부터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현재 의원은 지난 8월 26일 남경필 경기도지사에게 “하남시 천현동 장애인복지관은 준공후 약 24년이 경과되어 보수·보강 조치가 필요한 시설로 판정되는 등 건물 노후로 인해 장애인들이 큰 불편을 호소하고 안전문제도 제기되고 있는 만큼, 조속한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라며 사업비를 요청했다.

또 덕풍동 소음방지시설(고속도로 방음벽)의 경우 “한국도로공사에 수차례 요청해 올해 중부고속도로와 외곽순환도로 연결 구간 상하부 방음벽을 설치했지만, 한솔아파트 방면 미설치 구간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 호소에 따라 추가 설치가 필요하다”며, 남경필 경기도지사에게 지원을 요청해왔다.

이현재 의원은 “장애인복지관, 덕풍동 방음벽, 미사강변도시 교통문제 등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해결하여 시민이 행복한 하남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하남지하철 5호선 조기개통, 9호선 하남연장 등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좋은 하남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와는 별도로, 경기도의회 이정훈 예결소위원(새누리당)은 남경필도지사 및 관계 공무원들을 꾸준히 설득하여 (구)덕풍1동 주민센터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비 10억원도 확보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