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범 하남시장은 지난 1일 열린 ‘2015 일반자원봉사자 연수교육’에서 신나는 자원봉사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일 하남시에 따르면 강원도 삼척시 씨스포빌 리조트에서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일반자원봉사자 연수교육이 열렸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교범 시장)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에는 관내 자원봉사단체 회원, 개인봉사자 및 센터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 첫날에는 격려차 방문한 이교범 시장과 대화의 시간이 열렸다. 이교범 시장은 “하남시는 올해 상반기 자원봉사활동 실적 부문에서 경기도 4위를 기록할 정도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왕성하다”며 “자원봉사자 여러분께서 보여주고 있는 헌신이야 말로 살기 좋은 명품도시 하남을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신나는 자원봉사환경 조성은 민선6기 공약사항 중 하나”라며 “구청사 리모델링을 통한 자원봉사 교육장 마련,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선정 등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의 역량강화, 공동체의식 함양 등을 마련됐으며, 분임토의 등을 통해 자원봉사 발전 방향에 대한 깊은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자원봉사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 2013년 설립됐으며,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 ‘사랑 愛 집 고쳐주기 사업’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