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문외숙 의원>

"하남시민의 손과 발이 되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 시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 특히 약하고 소외된 시민들에게 귀를 기울이는 것, 그리고 초심을 잃지 않고 본분에 충실한 의원이 되겠습니다"

하남시의회 문외숙 의원(52·새누리)은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이라면 무슨 일이라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출마 때 다짐했던 초심으로 지역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계층에 애정 어린 관심으로 보살펴 이들의 삶이 더 이상 고단하지 않도록 의정활동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두터운 인맥에다 신임 또한 남다르게 높다는 주위의 평가를 받고 있는 문 의원은 "남은 임기동안 지역주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 항상 주민들의 일상에 바탕을 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소통과 상생하는 시의원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문 의원은 "의회 일정이 진행될 때마다 공익을 우선하고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마음으로 임해 왔다"면서 "초선의원으로 그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하고 이해 관계가 복잡한 지역 현안은 일일이 관련부서를 방문하여 담당 공무원들에게 당위성을 설명하고 설득하는 등 책임감 있는 의원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남시의 경우 재정자립도가 낮아 각종현안 해결에는 많은 어려움도 있겠지만 집행부와 의회,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지혜와 역량을 결집한다면 살기 좋은 하남, 활력이 넘치는 따뜻한 정이 있는 하남이 될 것을 확신한다"면서 "향후 36만 하남시민의 행복과 하남의 발전, 하남의 미래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더 많은 고민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미사 강변도시 등 택지개발과 하남유니온스퀘어 준공 시점인 2016년에는 많은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면서 이를 위해"과도한 규제로 기업의 활동을 방해하는 것은 없는지, 혹시 기업들에게 부담을 주는 일은 없는지, 그로 인해 기업이 하남을 기피하는 현상은 발생하지는 않는지, 나아가 기업하기 나쁜 환경으로 시민의 일자리가 줄어드는 일은 생기지 않는지 감시하고 살필 생각."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복지 정책의 경우 하남시에서도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을 하겠지만 아직까지 많은 변화가 필요한 실정"이라며 "국가정책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이라는 것은 알지만 하남시가 장애우,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에서 소외돼 어렵게 살고 있는 분들의 생계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안대학교 행정법률과 졸업한 문 의원은 새누리당 하남시 당원협의회 여성회장을 역임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 여성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2014년 하남시 행정사무감사와 시정 질문에서 각종 복지정책과 현안사업 추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개선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제4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