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현재 의원(경기 하남)이 하남지하철 5호선 조기개통과 9호선 하남 연장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이현재 의원을 비롯, 새누리당 하남시 당원협의회 시도의원과 당직자들은 6일 오전 신장동 버스정류장과 시청 앞을 시작으로 5호선 조기개통, 9호선 연장 성공을 기원하는 ‘시민 보고회’를 통해 그간 추진상황을 보고한 뒤, ‘성공 메시지’를 받았다.

이들은 "5호선 조기착공으로 조기 개통시키기 위해 국토부장관 및 경기도지사, 기재부 관계자 등의 협조 요청 노력으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16년 예산 확보를 통한 조기개통을 위해 국회와 세종시를 오가며 발로 뛰는 생생한 모습을 ‘시민보고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상세히 알렸다.

특히, 강남과 연결되는 9호선 하남연장을 위해 지난 2월 서승환 국토부 장관에게 9호선 하남 연장을 요청한 후 국토부 철도국장과도 구체적으로 노선 등 협의를 했으며, 또한 지난 4월 10일 신임 유일호 장관을 재차 만나 9호선 연장 추진을 거듭 요청 했으며, 유일호 장관도 적극 검토 약속을 받은 바 있음을 시민들에게 전달하여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이현재 의원은 시민보고 의정자료를 통해 “2018년 풍산역(가칭), 2020년 검단산역(가칭) 개통예정으로 미사강변도시 입주완료 시기인 2017년 보다 늦게 완료되어 교통 대란이 예상된다.”며 “검단산역(가칭)등 전 공구 연내 착공 노력, ‘16년 국비소요예산 1천억 이상 확보를 통해 5호선 조기개통을 통해, 하남 시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의원은 “시민 성공 메세지를 통해 하남시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주신다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며 시민 성공 메시지 운동의 취지를 밝혔다.

또 “우리는 2009년 시민 2만4천여명 서명으로 하남지하철 5호선 유치, 착공시켰던 경험이 있다”며 “여당 국회의원의 힘으로 시민의 성공 염원을 담아, 5호선 조기개통 및 9호선 하남연장을 이뤄 내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시민들의 성공 메시지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 ‘시민 성공 메시지’ 받기 운동은 이현재 의원을 중심으로 김승용 의장, 윤태길·이정훈 도의원, 윤재군 부의장, 김종복, 문외숙, 박진희 시의원 등 새누리당 소속 시도의원과 당직자를 중심으로 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