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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사장, 소음·먼지공해 '나 몰라라'미사강변 입주민 정신고통 호소…살수차 소음벽 등 대책마련 시급
장은숙 기자  |  hagwangn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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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1.06  05: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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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들려오는 소음과 비산먼지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인다.”
 
3만 7000여 가구가 입주하는 미사강변지구 일대에 대형 건설업체의 아파트 공사가 이어지면서 주민들이 소음과 비산먼지로 고통을 받고 있다.

특히 일부 단지의 터파기와 내부마감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먼지로 이 일대 주민들은 창문조차 열지 못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 시달리고 있다.

6일 하남 미사강변도시 아파트 입주민들에 따르면 지난해 6월 A15 블럭 976 세대를 시작으로 8월 A9 블럭 712세대가 입주를 마쳤으며 12월부터 A15 블럭 1541세대의 입주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입주를 마친 A15과 A15 블록과 주변의 경우 도로 포장은 완료됐으나 공사장을 출입하는 차량들과 내부마감공사로 인한 소음과 진동, 비산먼지 등으로 입주민들이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또 입주가 진행 중인 A28 블럭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수산물업체 40여 곳이 이전을 하지 않고 있는 데다 활어 운송차량들이 신선도를 유지한다는 이유로 바닷물을 과다하게 실어 적정 무게를 넘기거나 바닷물을 도로에 악취를 풍기는 등 주변 환경을 훼손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선동IC방향 임시도로가 준공되는 시점부터 레미콘 등 인근 단지 작업차량을 우회시켜 통행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살수차와 진공노면 청소차를 배치, 수시로 운행시켜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고 있지

만 현장을 드나드는 덤프트럭과 중장비, 토류판 설치 공사 등에서 발생하는 소음이 주변 아파트에 그대로 전달되고 있는 실정이다.

A28 블럭 주민 김모(45)씨는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먼지공해로 창문을 열지 못하는 등 소음으로 인한 불편을 겪고 있다”며 "공사에만 급급한 나머지 주민의 안전과 불편은 뒷전인 것 같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한편, 건설현장 비산먼지 방지시설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제62조에 따라 공사장 진·출입로, 토사적치장 등 비산먼지가 발생하는 모든 현장의 공정에 적용토록 규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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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의견(2)  
입주민
(183.XXX.XXX.179)
2015-01-07 09:26:19
입주민들의 민원은 아랑곳 하지 않는 엘에치.. 만약 이곳이 자기들 집이라고 그럴 수 있을까요?
조갑중
(112.XXX.XXX.28)
2015-01-06 10:26:46
입주자라는 이유로 소음, 분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속히 조치해 주세요
전체기사의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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