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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미사섬 당정 근린공원, 내달 초 '오픈'GB관리계획 변경 승인 미이행 오류 잡아…텃밭·주차장·펫존 등 10만6,207㎡ 규모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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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6.26  03: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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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 미사 아일랜드(앞벌)에 조성 중인 당정근린공원이 내달 초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이미지= 하남 미사동 당정근린공원 전경

하남시가 선제적 감사를 통해 조성 과정에서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이하 GB관리계획) 변경 승인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오류를 바로잡았기 때문이다.

25일 하남시에 따르면 당정근린공원(미사동 43-1 일원) 개발사업은 미사리경정장과 근접한 한강폐천 2부 지를 활용, 10만 6,107㎡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2022년 1월 착공한 당정근린공원은 당초 시민 텃밭으로 활용해 왔으나 본격적인 공원으로 조성하고자 시비 58억원 국비 7억원, 특별교부금 7억 원 등 모두 72억 원을 들여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이곳에는 녹지 7만36㎡, 텃밭 1만6,644㎡, 주차장 6,330㎡, 배려의 숲 2,241㎡ 등 총 10만6,207㎡의 공원 시설물, 화장실, 주차장 등 이 들어섰다.

당초 이 사업은 하남도시공사가 교산지구에 편입된 궁안근린공원 조성 후 잔여사업비 55억원을 활용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림청과 기획재정부 소유 57,776㎡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당담 공무원이 GB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미이행하면서 경징계 처분에서 불문경고를 의결해 수립권자인 경기도와 일부 시설 원상복구 등을 협의하도록 조치한 상태다.

특히, ‘펫존’(PET ZONE·반려견 놀이터 등) 등을 추가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담당부서가 지난 2022년 1월 경기도 GB관리계획 변경 승인 절차 없이 당정근린공원 본사를 착공한 사실을 발견하고 즉시 감사에 착수했다.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GB관리계획 대상에 해당, 공사계획이 관리계획과 부합하지 않으면 본공사 착공 전 GB관리계획을 변경(경미한 변경)해야 하나 이를 이행하지 않있다는 것이 이유다. 

이에 따라 시는 면밀한 감사를 통해 GB관리계획 수립권자인 경기도와 협의하도록 조치해 당정근린공원 내 ▲펫존 설치 ▲배수시설 설치 ▲미사 한강 모랫길 연결로 설치 등 부대공사를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과 같은 감사 사례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부서를 대상으로 GB관리계획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아울러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우리시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조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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