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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위례신사선 착공 언제 하나?우선협상 GS컨소시엄 사업 포기…손해 보고 공사 할 수 없어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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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6.12  03: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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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권과 위례신도시를 잇는 위례신사선 경전철 사업이 표류하게 됐다.

   
 

위례신도시와 강남구 신사동을 잇는 ‘위례신사선(위신선)’ 신설 사업이 표류하고 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GS건설 컨소시엄이 사업 포기를 선언하면서 의 뜻을 밝히면서 첫 삽도 못 뜬 채 또다시 삐꺽거리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추진해 온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에과 관련 ,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GS건설 컨소시엄이 사업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민간 투자사업의 조건이 열악해 컨소시엄에 참여한 기업 대부분이 이미 포기 의사를 표현했다"며 "GS건설 컨소시엄은 더이상 사업에 참여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GS건설은 자잿값이 워낙 비싸 현시점에서 공사를 할 경우 막대한 손해를 볼 수밖에 없어 예산 당국인 기재부와 서울시는 서로가 “예산을 더 내놔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LH는 이 과정에서 위신선 건설비로 받은 돈에 대한 이자만으로도 지금까지 1,000억 원가량을 챙겼다는 의혹까지 불거지고 있다. 

주민들은 위신선 신설을 명분으로 입주 당시 가구당 1,400만 원의 교통시설분담금을 납부했지만, 기약 없이 17년째 첫 삽도 뜨지 못 한 채 뒷걸음치고 있다"며 불만의 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오세훈 시장은 빠른 시일내에 민간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재 공모를 진행하는 한편, 사업자가 없으면 재정 투입도 고려하기로 했다.

에 서울시는 GS건설 컨소시엄에 부여했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취소하고, 위례신사선 도시철도사업이 최대한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민간투자사업 재추진과 재정투자사업으로의 전환 절차를 동시에 진행하는 투트랙(Two-track)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위례신사선(14.8km)은 위례신도시~강남 신사역 간 총사업비 1조 1,597억 원이 들어가는 광역교통사업이다. 2008년 착공한 위례신도시 주민들을 위한 교통대책이지만 2013년 12월 입주에도 이후 10여 년이 지났으나 아직까지 착공조차 하지 못한 상태다.

한편, 위신선 사업은 지난해 하반기 착공해 2028년 완공과 함께 개통 목적이었으나 같은 해 9월 기재부 민간투자심의위원회에서 총사업비 조정 방안이 발목이 잡혀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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