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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캠프콜번에 미래형 자족단지 조성스마트 4차산업 융․복합된 D‧N‧A 플랫폼…기본계획 수립‧타당성 검토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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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3.26  03: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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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 미군 공여지 캠프콜번 부지(25만1332㎡)에 스마트 4차산업이 융․복합된 미래형 자족단지가 추진된다.

   
미군공여지 캠프콜번 부지 전경. 사진제공= 하남시청

정부 정책, 상위 및 관련 계획을 검토해 입지적‧인문적‧정책적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하고 하남시 미래 발전 방향을 실현할 수 있는 자족단지를 건설한다는 것.

사업시행자인 하남도시개발공사(사장 최철규)는 캠프콜번 사업이 최근 민관합동개발(SPC)로 전환되면서 본격적인 사업채비에 돌입했다.

앞서,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월 천현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캠프콜번 개발과 관련 “ 캠프콜번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방부로부터 부지를 적기에 매입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라며 “이 부지를 활용해 특화 개발을 할 수 있도록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캠프콜번 사업은 2차례 대학 유치에 실패하면서 추진했던 AI(인공지능)·데이터산업의 당사자인 '포스텍' 측에 명확한 처지를 밝혀달라는 문서를 1차에 이어 지난해 12월 23일 최종적으로 발송했지만, 회신을 보내오지 않아 지난해 2월 협력의향서 효력이 상실된 상태다.

또, 지난해 9월 도시공사가 하남시의회에 제출한 지난해 9월 ‘도시개발사업 사업계획(안)’이 부결되면서 7개월 만에 경기도 승인을 위한 ‘사업계획서 수립용역’과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지침서 용역’ 준비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하남시 하산곡동 일원 24만1천㎡ 규모의 미군 캠프 콜번 부지는 지난 2007년 4월 반환됐으며, 현재 국방부 소유다.

이후 시는 10여 년간 대학 유치를 추진했지만 2차례 무산되면서 개발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지역주민들의 피로감이 높고 사업 지연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 토지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하산곡동 일원 미군 반환 공여구역인 캠프 콜번 부지(24만1천여㎡) 개발사업과 관련해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상반기 안으로 하남시가 필요로 하는 시설의 도입을 위한 개발방안 검토하는 한편, 하반기를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에 들어가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재 시장은 "캠프콜번 부지 개발은 하남시 숙원사업으로 미군부대가 이전한지 16년, 개발계획한지 13년이 지나 시민들의 시급한 개발이 요구되는 만큼 무한정 기다릴 수만은 없다"면서 "지난 12월 국방부와 맺은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부지매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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