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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달리는 노면 전차 트램 2025년 개통"57년 만에 국내 첫 부활 …총연장 5.4㎞, 2개 정거장·정원 260명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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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9.04  07: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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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를 달리는 트램(노면 전차)가 57년 만에 트램(노면전차)이 부활해 오는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위례신도시의 교통 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2614억원이 투입되는 ‘위례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은 사업시행자인 이르면 지난 4월 착공에 들어가 3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오는  2025년 9월부터 위례선 운행을 시작할 것으로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램은 대한제국시기인 1899년 서대문~종로~동대문~청량리에 최초로 도입돼 1968년까지 약 70년간 운행됐지만 내년기관 자동차가 대중화되면서 사라진 노면전차다. 

위례 ‘트램’은 1편성당 약 38억 원, 총 9편성(5모듈/1편성)을 도입하게 된다.

업계는 지하철의 20% 수준인 공사비, 지역상권 거점화가 쉬운 환승 효과, 배터리와 수소 등의 기술 발전에 힘입어 트램이 미래 인기있는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전언한다.

총연장 5.4㎞(본선 4.7km·지선 0.7km)에 12개 정거장으로 5호선 마천역을 시작으로 위례신도시 단독주택 예정지와 위례중앙광장, 위례 환승 상가를 거쳐 8호선·분당선 복정역까지 연결된다. 

본선 외에도 8호선 남위례역까지 2개 정거장을 잇는 지선도 포함됐다.

트램은 굴착공사인 지하철과 달리 지상공사로 이뤄져 지하철 공사보다 공사 기간을 단축해 시간과 비용이 절약되는 것이 장점이다. 업계 측은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면 2024년 말 완공계획보다 기간을 앞당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지는 위례신도시 북측 공원용지에 지하로 설치되며 지상은 사무관리동을 제외한 나머지 부지를 공원과 녹지로 조성한다. 장지천과 창곡천을 횡단하는 트램 전용 교량도 설치될 예정이다.

차량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하고 교통약자 접근성 개선을 위해 차량 상부에 전기 배터리를 탑재하는 초저상 차량이며, 차량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한 전선, 즉 가선이 필요 없기 때문에 도시 미관을 저해하지 않는다.

또, 전력 공급 가공선이 없는 전기 배터리 탑재형 무가선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대단위 아파트 주거지역 및 위례 환승 상가를 통과하는 노선의 특성이 고려됐다.

업계의 관계자는 "위례신도시 위례트램 건설로 대중교통에 어려움이 있었던 주민들에게 교통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와 결합한 관광명소로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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