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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종합운동장 이전에 팔걷었다"이전 위한 전문 평가위원 모집 착수…올해 하반기 용역작업 구체화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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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9.04  0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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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 종합운동장 이전을 위해 팔을 걷었다. 

   
 

‘종합운동장 이전 타당성 및 기본구상 용역’에 따른 평가위원 모집에 착수하면서 이전사업이 현실화되는 모양새다.

시민의 오랜 염원이 담긴 종합경기장 개발이라는 난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이전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에 들어가는 등 이전 계힉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는 것.

이번 이전계획에는 종합운동장이 미사강변도시 내 중요 요지에 있다 보니 야간이면 조명탑 불빛과 소음으로 인근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따랐다. 또한 향후 40~50만 도시 규모에는 협소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 같은 이유로 외곽지 이전이 제기되고 있는 것.

하남시는 지난 25일 종합운동장 이전과 관련한 평가위원 모집공고에 들어갔다. 이들로 하여금 기본적인 구상과 타당성 제안을 평가하기 위해 전문적인 검토를 수행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종합운동장 이전 타당성 및 기본구상 용역’ 제안서 평가위원은 ▲도시계획 ▲지역개발 ▲조경 분야 전문가를 물색, 5일까지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다.

자격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7급이상 공무원으로 해당분야 3년이상 근무 한 경력, 정부투자출연기관 등 기술직5급이상 도는 동등이상 경력, 해당분야 국가기술자격증 소지자, 1년이상근무경력을 가진 기술사나 박사, 대학 전임강사 이상 사람으로 해당분야 전공자 등이 대상이다.

종합운동장 이전 용역은 2억 4800만원으로 책정, 지역 현황 및 관련계획 종합 분석 및 조사, 기본구상 수립, 이전 대상지 선정 및 평가서 작성, 이전 타당성 검토 및 다양한 경로를 통한 주민 의견 수렴, 대상지 주변 체육시설과 연계 활성화 방안 등을 수립하게 된다.

특히 용역에서는 구체적인 사업 실현방안 수립을 위한 로드맵 마련과 기존 선동체육시설 개선 및 재구성 기본구상도 검토하기로 했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 3월 하남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해당 용역비를 제1회 추경에서 확보한상태이며 늦어도 하반기에는 용역작업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용역에서는 이전 적정 후보지 물색과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용도변경, 현 부지 토지매각 등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사항들이 도출될 예정이다.

미사강변도시 아리수로 600에 조성 돼 있는 하남시종합운동장은 지난 2007년 5월 13만 6천여㎡(4만1,200여평) 규모로 조성된 시설로 하남도시공사가 관리하고 있다.

하남시 종합운동장은 미사강변도시 내 중요 요지에 있다 보니 야간이면 조명탑 불빛과 소음으로 인근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따랐다. 또한 향후 40~50만 도시 규모에는 어울리지 않는 협소함과 현재 대부분 시설들이 국제규격에 미달 돼 굵직한 대회유치가 어려운 상태로 외곽지 이전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전하더라도 최근 완성한 다목적 체육관과 수영장 등 시민들이 즐겨 애용하는 시설은 그대로 두고 종합운동장과 보조경기장·테니스장 등을 옮기는 방향을 고려하고 있다.

한편, 시는 기존 선동체육시설 개선 및 재구성 기본구상 검토도 용역내용에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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