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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3·9호선 하남연장 2028년 개통 '착착'올해 주민공청회·전문가 의견 청취…내년 상반기 국토부에 기본계획 승인 신청
위현주 기자  |  Hyuhjo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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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2.08  05: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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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일에서 하남 미사를 거쳐 남양주 왕숙을 잇는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이 이르면 내년 하반기 설계 작업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에 따르면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교통불편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올해 3·9호선 등 광역철도 건설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22년 9월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9호선 미사 연장사업이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해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으면 ‘국가재정법’에 따라 입찰 방법에 대한 국토부 중앙건설심의위원회의 심의와 타당성 조사와 설계를 거쳐야 한다. 

특히,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관계기관 협의, 주민공청회 개최 등을 통해 내년 상반기 중 역사위치 등 기본계획(안)을 마련한 후, 내년 하반기 기본계획 확정·고시를 목표로 후속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 강일에서 하남 미사를 거쳐 남양주 왕숙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사업 시행자인 LH 부담, 1조 5천억원과 지자체 분담금을 포함 2조 1천억여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중 하남구간은 강일~미사, 1.4km로 사업비는 1,891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3호선도 공타 통과로 시동을 걸면서 최근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자를 선정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송파 하남선 광역철도 타당성 평가 및 기본 계획수립 사업자로 동명기술공단 컨소시엄을 선정한 상태다.

동명기술공단은 용역비 21억 원으로 동부엔지니어링·이산·수성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해당 노선에 대한 경제성 및 재무성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기본 및 실시설계수립에 도움을 준다는 것.

또, 향후 15개월간 철도가 지나가는 도시교통권역의 특성을 분석하고 교통수요를 예측한다. 또한 기점부와 종점부 정거장 위치라든지 차령기지 등 개략적 노선망도 계획도 수립한다. 환승계획을 포함한 다른 교통수단의 연계성도 검토하게 된다.

이에 따라 도는 관계기관 협의, 주민공청회를 개최하는 한편, 내년 하반기 중 기본계획(안) 마련 후 2024년 상반기 기본계획 확정·고시를 목표로 국토교통부에 기본계획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3호선 하남 연장은 지난 2018년 12월 3기 신도시 발표 당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포함돼 지난해 5월 광역교통개선대책과 지난 2020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확정 고시됐으며, 총 1조5,401억 원이 투자돼 3호선 오금역과 하남시청을 12.0km로 복선전철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관계기관 협의, 주민공청회 및 전문가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최적의 기본계획(안)을 수립해 국토교통부에 승인 신청을 할 예정이다.

구자군 철도건설과장은 “2021년 개통된 하남선 등 경기도는 여러 철도사업을 직접 시행하며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왔다”며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민들에게 양질의 철도서비스가 신속히 제공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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