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이슈 > 정책·사건사고
하남시에도 9호선 급행열차 운행될까?운행시 강남역 15분 소요…퇴근 시간 2~3분 간격 배차, 급·완행 번갈아 진입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01.18  02:08:5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서울 강일에서 하남 미사를 거쳐 남양주 왕숙을 잇는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에 하남시가 완·급행열차 시스템을 추진 중이다. 

   
 

급행열차란 기존의 정차역 중 일부만 정차해 이동 시간을 줄이면서 고속으로 통과하는 열차로 현재 국내에서는 서울 도시철도 9호선에서 시행 중인 시스템으로 바쁜 출근길에 급행열차를 타면 이동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한준 사장을 만나 “9호선 연장은 입주 9년이 경과된 미사강변도시 교통난 해결을 위해 강동~미사 구간을 선착공하고, 직결 연장은 물론 완·급행역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요청, "고객의 관점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재 시장은 지방선거 후보 시절부터 '하남 지하철 5철’ 시대 본격적 현실화 구축 계획’을 발표하고 9호선 급행화 계획을 제시하면서 현재 서울 강남권에서만 운행 중인 급행을 하남에서도 시행해야 한다는 취지다. 

또한 공사 자료에 따르면 5호선 노선의 길이는 59.8km로 2호선(60.2km) 다음으로 가장 긴 노선이다. 2호선의 출·퇴근 시간대 배차간격은 2.5분인 반면, 5호선 하남(상일동)에서 방화행 열차는 7~9분으로 2호선의 3배 이상이다.

이 시장은 9호선 하남 연장은 미사에 이어 북쪽으로 남양주 왕숙까지 노선이 연장돼 완행만 운행해서는 대중교통으로서 경쟁력이 크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9호선은 같은 시간대에 급행과 완행이 5분마다 1대씩 번갈아 들어오고 있어 단순히 배차 횟수만 놓고 보면 급행이 9호선보다 2배로 운행하고 있다는 것이 이 시장의 판단이다.

열차가 급행으로 운행되면 미사에서 9호선을 이용하는 승객은 급행이 앞선 완행을 2번 추월하게 돼 소요 시간이 완행보다 강남역까지 10~15분가량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현재 시장은 "지하철 9호선 미사강변도시 연장의 경우 급행 운행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강일∼미사 구간을 2023년 선착공하고, 서울 주택난 해소를 위한 신도시 건설 원칙에 따라 9호선 직결 연장과 미사를 급행 역으로 설치해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재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전체기사의견(0)  
전체기사의견(0)
가장 많이 본 기사
회사소개광고문의찾아오시는 길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저작권문의
경기도 하남시 대청로 33(신장동 현대베스코아빌딩 6층 22호) | 대표전화 : 031-795-4992
등록번호 : 경기 아50871 | 등록일 : 2014년 1월 24일 | 발행인/편집인 : 이 재 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은숙
Copyright © 2023 하남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