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이슈 > 정책·사건사고
하남, "GTX-D 유치해 수도권 중심도시 만들어야"신설노선 새해 뜨거운 감자…김포~부천~강남~하남~팔당 연결 안 재추진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01.05  03:26:5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경기도와 하남시가 민선8기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신설노선이 새해부터 뜨거운 감자다.

   
 

지하철과 또 다른 개념의 GTX가 최근 서울과 수도권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떠오르면서 반드시 추진해야 된다는 여론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GTX-D 하남 신설노선 유치 계획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동연 경기지사, 이현재 하남시장의 핵심 공약이다.

하지만 GTX-D 신설노선에 당초 계획과 달리 하남이 제외되면서 하남시가 김포~부천~강남~하남~팔당을 연결하는 GTX-D 노선을 재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국토부와 경기도에 따르면 GTX는 속도가 빠른데다 관광 문화적 요소가 가미돼 선진도시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미래의 교통수단이다.

특히, 지하 40~50m의 대도심 공간을 활용한 노선으로 토지보상비가 적게 들어 빽빽한 도심 교통해결에 적용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GTX는 현재 A·B·C 3개 노선이 확정됐지만 D노선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앞서, 이현재 시장은 지난해 7월 김동연 지사 주재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민선 8기 경기도 시장·군수 간담회’에서 GTX-D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대안 마련을 요청한 상태다. 

당초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수도권에서 3개 GTX 노선의 수혜를 받지 못하는 지역이 있다"면서 김포, 검단, 계약, 부천을 지나 서울을 통과해 하남으로 가는 1안과 인천국제공항에서 하남으로 이어지는 2안, 두 가지 안을 검토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대통령도 후보시절 구축계획에 하남을 포함, 시청 인근에 GTX-D 역사가 들어설 것이라는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5월 공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시안에 김포~부천(김부선)으로 확정되자 대선 당시 원안대로 하남까지 연장하는 라인을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다.

수도권 남부에서 동·서를 잇는 노선으로 김포에서 출발해 대장~신림~사당~삼성~하남을 거쳐 팔당에 도착하는 라인으로 옆으로 눕힌 Y자 형태로 건설한다는 것.

김포와 하남을 잇는 GTX-D가 신설되면 혼잡도가 높은 서울의 교통 수요를 분산하면서 복잡한 교통 여건을 함께 개선할 수 있다는 논리에서다.

하지만 GTX-D처럼 6조원 이상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철도사업은 10년 단위로 계획을 검토하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돼야 한다. GTX-D 신설은 하남은 배제된 체 김포~부천 노선으로 지난 2021년 5월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이 확정된 상태다.

주민들도 GTX-D 노선의 구체적인 위치와 사업계획, 1조 원가량으로 추정되는 재원 조달 방안조차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부 정치권의 선심성 발표로 시민들의 혼란만 가중시켰다며 비판의 수위를 높여 왔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은 미사강변, 위례, 감일지구, 교산신도시 등 신도시가 속속 들어서고 있지만 교통 정책이 소외됐다는 지적을 받아왔던 곳으로 낙후되고 지체된 교통망 인프라 확충을 위해 GTX-D·F 노선 역사가 하남에 신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전체기사의견(0)  
전체기사의견(0)
가장 많이 본 기사
회사소개광고문의찾아오시는 길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저작권문의
경기도 하남시 대청로 33(신장동 현대베스코아빌딩 6층 22호) | 대표전화 : 031-795-4992
등록번호 : 경기 아50871 | 등록일 : 2014년 1월 24일 | 발행인/편집인 : 이 재 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은숙
Copyright © 2023 하남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