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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트램’ 2025년 9월부터 운행28일 국토부 ‘철도사업’ 승인…이번달 착공·5.396km, 12개 정거장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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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29  07: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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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천역과 위례신도시를 연결하는 트램(노면전차) 도시철도가 오는 2025년 9월 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 

   
 

1일 위례공통현안비대위(위원장 김영환)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위례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의 사업계획에 대해 승인했다고 밝혔다.

위례신도시의 교통 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2614억원이 투입되는 ‘위례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은 사업시행자인 이르면 이번달 하순 착공해 3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오는  2025년 9월부터 위례선 운행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위례 ‘트램’은 1편성당 약 38억 원, 총 9편성(5모듈/1편성)을 도입하게 된다.

시공사로 선정된 한신공영 컨소시엄은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가 진행한 기본설계 심의에서 92.29점을 받아 두산건설 컨소시엄(82.29점)을 제치고 1순위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시는 동명기술공단을 감리관리사업자로 선정했다. 열차는 첨두시 운전시격 5분, 표정 기분 12.08분, 반복 기분 2.5분, 예비율 12.0%가 적용됐다.

총연장 5.4㎞(본선 4.7km·지선 0.7km)에 12개 정거장으로 5호선 마천역을 시작으로 위례신도시 단독주택 예정지와 위례중앙광장, 위례 환승 상가를 거쳐 8호선·분당선 복정역까지 연결된다. 

본선 외에도 8호선 우남역(가칭)까지 2개 정거장을 잇는 지선도 포함됐다.

트램은 굴착공사인 지하철과 달리 지상공사로 이뤄져 지하철 공사보다 공사 기간을 단축해 시간과 비용이 절약되는 것이 장점이다. 업계 측은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면 2024년 말 완공계획보다 기간을 앞당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차량기지는 위례신도시 북측 공원용지에 지하로 설치되며 지상은 사무관리동을 제외한 나머지 부지를 공원과 녹지로 조성한다. 장지천과 창곡천을 횡단하는 트램 전용 교량도 설치될 예정이다.

노면전차(트램) 차량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하고 교통약자 접근성 개선을 위해 차량 상부에 전기 배터리를 탑재하는 초저상 차량이며, 차량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한 전선, 즉 가선이 필요 없기 때문에 도시 미관을 저해하지 않는다.

   
 

또, 전력 공급 가공선이 없는 전기 배터리 탑재형 무가선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대단위 아파트 주거지역 및 위례 환승 상가를 통과하는 노선의 특성이 고려됐다.

위례선트램 사업이 본격화되는 건 지난 2008년 3월 이후 13년 만으로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안 중 하나로 등장하면서 민자사업으로 추진했지만, 경제성 부족으로 지지부진하면서  2019년 공공사업으로 전환됐다.

 위례공통현안비대위는 위례신도시 사업시행자 LH 대응 부족, 트램 관련 법?제도 미정비로 인한 인허가 장기소요, 민간투자사업 부적합에 따른 사업 재구조화 과정, 부족 사업비 추가확보 등 다양한 사유로 장기지연 또는 사업중단된 위례트램 사업추진과정에 위례시민들은 주체적으로 대안제시와 권리자로서 최선의 역할을 하였다면서 이제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하게되어 위례주민은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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