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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강변 교통 인프라 대책 마련 해야"오승철 의원, 한강연결통로 메타세콰이어길 조성…둘레길·자전거 도로 신설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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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07  01: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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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 첫 택지개발지구인 미사강변도시가 열악한 교통 인프라로 인해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실질적인 교통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하남시의회 오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미사1·2동)은 지난 4일 제316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올해 8월 중단된 ‘선동교차로 개선 사업’과 주민반대가 많은 (가칭)수석대교 추진 현황을 전반적으로 짚어보고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미사지역 교통 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선동교차로’ 개선 사업은 선동IC 일원에 총 사업비 40억(LH 부담)이 투입, 고질적인 미사강변도시 교통난 해소를 위해 총 연장 1.25km의 연결로를 확장하는 교차로 개선 사업으로, 지난 4월 착공,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2020년 12월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계획(한강교량, 선동IC개선)이 발표된 가운데 선동IC 개선공사는 미사지구 교통불편 해소에 큰 효과가 없고,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받은 사업비(35억원)로 인해 수석대교를 수용한다는 전제가 돼 불가피하게 올해 8월 공사가 중단됐다. 

오승철 의원은 “최초 미사지구 개발 시 교통 대책을 마련했다면 (가칭)수석대교와 연관돼 선동교차로 개선 사업이 차질을 빚는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하며 “교통 환경 개선과 시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하남시 자체 예산을 세워 교차로 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방법에 대해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하남시 미사동과 남양주 수석동을 잇는 한강교량 (가칭)수석대교 건설을 놓고 지역갈등이 심화되는 것에 대해 “민민 갈등이 깊어지고 있어 강동구, 남양주시 등 인근 지자체와의 원만한 협의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수석대교와 함께 맞물려 있는 올림픽대로 확장 및 강일IC 우회도로 신설, 특히 지하철 9호선 강일-미사 구간 조기착공 등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LH가 오는 2024년을 목표로 선동 419 일원(선동IC 동측 400m)에 계획 중인 ‘미사한강공원 연결통로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해당 구간에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미사 메타세콰이어길’을 조성할 것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한강연결통로 환경 개선을 통해 둘레길과 자전거 도로를 신설해 한강공원과 연계된 하나의 테마를 조성해 시민들이 건강관리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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