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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고개드는 이창근 국힘 당협위원장 사퇴론하남미래포럼, 공천의혹·보수분열 주장…하남발전 지역정치 혁신부터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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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18  03: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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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와 관련, 국민의힘 하남시 당협 이창근 위원장의 사퇴론이 또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19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하남미래포럼 이름으로 최근 미사강변도시 비롯해 신·원도심에는 이창근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수십 개의 현수막이 걸렸다.

이창근 위원장이 6·1 지방선거 과정에서 공천의혹이 제기되고 보수를 분열했다며 책임지고 사퇴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하남발전은 지역정치 혁신부터 시작되야 한다는 것이다.

 하남미래포럼은 지역에 거주하는 20대 중후반의 젊은 청년들이 세대문제와 지역문제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류하고 참여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약 100여 명의 지역청년들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하남시정치선진화 추진위원회(선진화 추진위) 소속 이영준, 윤경란, 양한규, 한태수 등 국민의힘 당원들은 "국민의힘 하남시 당협위원장 사퇴 촉구문"이라는 제하의 성명서를 "지난  6·1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하남시 당협 이창근 위원장은 비공개 불공정 공천을 통해 현직 시의원을 배제하고 실력과 능력을 갖춘 후보들의 진입을 차단했다"고 주장했다.

선진화 추진위는 "이창근 위원장이 선거 과정에서 당원들에게 심한 박탈감과 각종 불협화음, 갈등을 부추기는 행태를 보여왔다"며 "즉각 물러나라"고 한목소리로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국민의힘 당원들은 이창근 당협위원장의 불공정 공천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공천과정의 기준과 절차가 무엇이었는지 에 대해 해명하고 만일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당원들은 똘똘 뭉쳐 대대적으로 이창근 위원장의 사퇴 촉구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3월 30일 구성됐지만, 이창근 위원장은 하루 전날인 3월 29일 공천자를 선정 발표했다"면서 "순서가 뒤바뀐 이런 절차가 과연 정상이고 상식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반문했다.

이에 대해 이창근 위원장은 “더이상 묵과할 수 없습니다”라는 제하의 성명서를 통해 "최근 전혀 사실과 다른 내용의 이야기들이 과장되고 확대되어 공개적인 SNS나 특정 신문광고, 신문기사 등을 통해 당협위원장을 향한 공세가 도를 넘고 있다며 "작금의 상황들을 종합해보면 모종의 불순한 의도가 숨겨져 있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하여 사실과 전혀 다름에도 불구하고 불법공천의혹, 커넥션 등과 같은 모호하고 자극적인 표현의 비방은 단순한 의혹제기를 넘어 심각한 인격 모독이자 명예훼손으로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다"며 "지금처럼 도를 넘는 행위에 대해서 더 이상 묵과하지 않고 명예회복을 위해 법적대응을 불사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강력 경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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