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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실종에 침체 늪 빠진 하남 집값 뚝뚝"금리 인상 여파 '경착륙' 경고음...가을 이사철에도 전세값 내림세 심화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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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15  02: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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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의 늪에 빠진 하남 부동산시장 냉각기가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하남시 전경. 이미지 제공= 하남시청]

특히, 하남 부동산시장은 5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한 가운데 거래절벽이 이어지며 가파른 모습이다.

연이은 금리 인상과 대출규제로 매수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가격이 떨어지고, 거래가 끊기면서 급급매 위주로만 거래가 형성되고 있어서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2주(12일 기준) 주간 전국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하남 아파트 매매가는 -0.24%로 지난주(-0.25%)보다 하락 폭이 축소됐지만 10년 만에 가장 크게 떨어졌다.

▷4월 첫 주 -0.03% ▷2주 -0.02% ▷3주 -0.05% ▷4주 -0.02 ▷5월 첫 주 0.00% ▷2주 -0.03 ▷3주 -0.05 ▷4주 0.02% ▷5주 -0.01 ▷6월 첫 주 -0.02 ▷2주 -0.05, ▷3주 -0.08 ▷4주 -0.08 ▷7월 첫 주 -0.11 ▷2주 -0.08% ▷3주 -0.09% ▷4주 -0.09% ▷8월 첫 주 -0.13% ▷2주 -0.16%로 ▷3주 -0.18% ▷4주 -0.25% ▷5주 -0.27% ▷9월 첫 주 -0.25% ▷2주 -0.24%로 나타났다.

5월 9일 조사에서 -0.01%로 떨어진 이후 하락 폭은 10년 만에 최대치로 17주째 내림세다.

업계는 글로벌 경기 침체 속 금리 인상 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정부가 내놓은 정책도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못해 시장 냉각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언한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0%포인트(p) 인상하는 '빅스텝'을 포함, 기준금리가 연 2.50% 수준이 되도록 4차례 연속 올렸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부동산시장에서는 주택가격 하락 폭이 커지며 경착륙 우려가 나오면서 하방 압력이 더 커진 모양새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 여파로 지금의 하락추세가 이어지며 거래절벽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업계의 관계자는 "당분간 주택시장은 금리 인상 여파로 지금의 하락추세가 이어진다면 거래 절벽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하남의 경우 매매 가격이 뚜렷한 약세를 보이고 있어  현 상황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세 시장도 약세를 보이며 빠르게 얼어붙고 있다.

금리 인상과 대출규제가 겹치면서 월세 선호 현상이 지속되며 낙폭이 확대되고 있지만 정부 정책의 변수에 따라 상승 전환할 가능성도 열어둘 필요가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2주(1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셋값은 -0.32%로 전주(-0.43%)보다 0.11% 상승했다. 

▷5월 첫 주 -0.05% ▷2주 0.00% ▷3주 0.02 ▷4주 0.04 ▷5주 0.00 ▷6월 첫 주 0.00% ▷2주 0.03%, ▷3주 0.00% ▷4주 -0.04% ▷7월 첫 주 -0.09 ▷2주 -0.06% ▷3주 -0.11% ▷4주 -0.09% ▷8월 첫 주 -0.17% ▷2주 -0.12% ▷3주 -0.20% ▷4주 -0.29% ▷5주 -0.38% ▷9월 첫 주 -0.43% ▷2주 -0.32%로 12주 연속 하락했다.

업계의 관계자는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에 접어들었지만 전세 시장에 매물은 쌓이지만, 신규 거래는 대부분 실종된 상태"라며 "전세 대출을 받아 이자를 내는 것보다 월세를 내는 것이 부담이 덜하다는 판단에 반전세·월세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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