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사람들 > 현재 하남지역은?
"2년 전 잘 나갔던 하남 아파트에 무슨 일이"매매시장 얼어붙어 14주 연속↓…전셋값도 전주대 비 하락 폭 확대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8.25  02:05:2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김 모씨(45·남)는 "경기 하남 교산 신도시를 겨냥해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데, 최근 집값이 하향 추세여서 청약에 나서야 할지 고민"이라며 "얼어붙은 매매시장에 대출이자까지 부담돼 당분간 추이를 지켜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남시 전경. 이미지 제공= 하남시청]

2년 전만 해도 연일 승승장구하던 경기 하남의 부동산 시장이 빠르게 식어가고 있다. 

3년 4개월 만에 하남의 전 지역에 하락세로 전환하며 침체 기미는 갈수록 심화하는 모양새다.

기준 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이자 부담으로 침체 분위기가 짙어지면서 관망세를 넘어섰다는 게 업계의 반응이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4주(22일 기준) 주간 전국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하남 아파트 매매가는 -0.25% 떨어져 지난주(-0.18%)보다 내림폭을 키웠다

3월 ▷첫 주 -0.08 ▷2주 -0.09 ▷3주 -0.06% ▷4주 -0.06% ▷4월 첫 주 -0.03% ▷2주 -0.02% ▷3주 -0.05% ▷4주 -0.02 ▷5월 첫 주 0.00% ▷2주 -0.03 ▷3주 -0.05 ▷4주 0.02% ▷5주 -0.01 ▷6월 첫 주 -0.02 ▷2주 -0.05, ▷3주 -0.08 ▷4주 -0.08 ▷7월 첫 주 -0.11 ▷2주 -0.08% ▷3주 -0.09% ▷4주 -0.09% ▷8월 첫 주 -0.13% ▷2주 -0.16%로 ▷3주 -0.18% ▷4주 -0.25%로 14주 연속 하락하며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수년간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집값이 연이어 하락하면서 최근 분양가 상한제 개편, 건설 원자재 인상 등으로 실수요자들의 내집 마련 '셈법'이 복잡해져 낙폭을 키우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금융당국이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지속해서 끌어올릴 것으로 보고 있어 매수심리 위축에 따른 거래절벽 현상은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업계의 관계자는 "정부의 기준 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이자 부담으로 침체 분위기가 짙어지면서 하남의 부동산 시장이 빠르게 식어가고 있다."면서 "건설 원자재 인상 등으로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셈법'도 복잡해져 낙폭을 키우고 있는 원인"이라고 말했다. 

전세가격도 내림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세물량이 많이 나오면서 집주인들이 세입자를 구하기 어려워지자 보증금을 낮추기 시작하면서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넷째 주(2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하남 전세금은 전주(-0.20%)보다 0.09% 떨어진 -0.29%를 보였다. 

4월 첫 주 ▷0.01% ▷2주 0.00% ▷3주 0.00% ▷4주 0.02% ▷5월 첫 주 -0.05% ▷2주 0.00% ▷3주 0.02 ▷4주 0.04 ▷5주 0.00 ▷6월 첫 주 0.00% ▷2주 0.03%, ▷3주 0.00% ▷4주 -0.04% ▷7월 첫 주 -0.09 ▷2주 -0.06% ▷3주 -0.11% ▷4주 -0.09% ▷8월 첫 주 -0.17% ▷2주 -0.12% ▷3주 -0.20% ▷4주 -0.29% 로 9주 연속 내림세다.

업계의 관계자는 "금리 인상과 대출규제로 월세 선호 현상이 지속되면서 하락 일로를 걸으며 안정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부동산 시장 침체로 거래절벽이 이어지는 와중에 최근 일부 지역에서는 역전세난이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전체기사의견(0)  
전체기사의견(0)
가장 많이 본 기사
회사소개광고문의찾아오시는 길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저작권문의
경기도 하남시 대청로 33(신장동 현대베스코아빌딩 6층 22호) | 대표전화 : 031-795-4992
등록번호 : 경기 아50871 | 등록일 : 2014년 1월 24일 | 발행인/편집인 : 이 재 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은숙
Copyright © 2022 하남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