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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부터 명상까지 계곡에서 힐링하기경기도, 11월까지 백운계곡 등 5개 계곡 체험프로그램 소개
위현주 기자  |  Hyuhjo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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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8.08  09: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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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변화된 경기 계곡을 알리고 경기 계곡을 누구나 즐겨찾을 수 있는 관광지로 만들고자 ‘2022 경기계곡 관광코스 개발 및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료사진.

경기도는 변화된 경기 계곡을 알리고 경기 계곡을 누구나 즐겨찾을 수 있는 관광지로 만들고자 ‘2022 경기계곡 관광코스 개발 및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료사진.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경기도에는 송추계곡을 비롯해 유명한 계곡들이 많다. 선택지가 많은 만큼 어딜 가야 재밌고 추억에 남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지 고민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왕 떠나는 계곡이라면 색다른 경험을 하고 온다면 더 좋지 않을까?

경기도는 변화된 경기 계곡을 알리고 경기 계곡을 누구나 즐겨찾을 수 있는 관광지로 만들고자 ‘2022 경기계곡 관광코스 개발 및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7월부터 11월까지 포천 백운계곡 등 경기 계곡 5곳에서 숲속 명상, 캠핑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겨 볼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새롭게 조성된 경기계곡을 ‘물(AQUA)’이라는 하나의 얼개로 다양한 테마를 선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서 ’AQUA’는 4가지 테마로 해석할 수 있는데, 각각 캠핑, 물놀이 등 경기계곡에서 즐길 수 있는 재미와 즐거움을 표현한 ‘Amusement’, 자연 속에서 명상, 요가 등 나만의 가치 있는 시간을 표현한 ‘Quality time’, 플로깅, 미션투어 등 관광 트렌드를 접목해 경기계곡 관광코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표현한 ‘Unique’, 문화공간, 유적지 등 지역 매력명소가 연계된 로컬 코스 여행을 표현한 ‘Attraction’의 뜻을 품고 있다.

도는 총 14개의 경기 계곡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그중 5개의 관광코스를 선정해 투어 프로그램을 10회 간 운영할 계획이다. 8월 말 운영하는 의왕 청계천부터 경기관광포털(https://ggtour.or.kr)을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 힐링과 체험, 특별한 경험까지… 취향 따라 떠나는 경기 계곡

▲ 포천 백운계곡 (1회차: 7/29 2회차 8/12)

포천시에 위치한 백운계곡에서는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백운계곡으로 떠나는 친환경 가치여행’을 주제로 플로깅 등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포천시에 위치한 백운계곡에서는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백운계곡으로 떠나는 친환경 가치여행’을 주제로 플로깅 등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경기도청

포천시에 위치한 백운계곡에서는 ‘백운계곡으로 떠나는 친환경 가치여행’을 주제로 계곡을 따라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등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백운계곡은 광덕산과 백운산 정상에서 서쪽으로 흘러내리는 맑고 깨끗한 물이 모여 이룬 골짜기다. 계곡의 길이가 10㎞이며 연못과 기암괴석이 한데 어울려 아름다움을 빚어내고 있다. 백운계곡과 광덕고개에 이르는 길은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드라이브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참가자들은 백운계곡부터 한탄강 하늘다리까지 이뤄져 있는 코스에서 플로깅을 하며 계곡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시원한 계곡에서 즐기는 물놀이를 즐기는 등 다양한 친환경 미션을 진행하게 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모집된 3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 참여 후 전액 해당 지역화폐로 돌려준다.

▲ 의왕 청계천 (1회차: 8/24 2회차 8/31)

의왕시 청계천 계곡은 경기도 청정 하천·계곡 복원사업으로 시행되어 ‘청계천 추억쌓기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세 곳의 자연관찰길과 네 곳의 수변쉼터 등이 조성되어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청계천 속 나와의 대화여행’으로 자연 속 걷기 명상과 요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시간을 갖고, 모두를 위한 경기 계곡 여행을 제시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걷기명상, 요가, 차 명상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영유아생태공원과 청계산 맑음숲공원, 청계사, 백운호수 등지에서 진행된다.

걷기명상의 경우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 청계산 데크길에서 진행되며, 요가는 청계산 맑음숲 공원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그린테라피, 호흡명상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차 명상의 경우 청계산 맑음숲공원에서 명상과 계곡에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 참여 후 전액 해당 지역화폐로 돌려준다.

▲ 남양주 청학천 (1회차 9/17 2회차 9/24)

남양주시 소재 청학천에서는 오는 9월에 두 차례에 걸쳐 ‘청학천 숲속 오감여행’을 주제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소재 청학천에서는 오는 9월에 두 차례에 걸쳐 ‘청학천 숲속 오감여행’을 주제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도 블로그 출처

오랫동안 불법 시설물이 장악했던 청학천은 2018년부터 하천정원화사업을 추진하여 대대적인 철거작업과 정비를 통해 지난해 6월 1일 ‘청학밸리리조트’로 재개장했다.

청학밸리리조트는 Sky비치, Sun비치, Flower비치 등 모래사장이 조성되어 있어 마치 바다에 온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곳에서는 ‘청학천 숲속 오감여행’으로 자연에서 보고 듣고 느끼고 맛보는 치유(힐링)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도심 속에서 느낄 수 없는 나의 오감을 여는 다양한 방식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점이 특징이다.

코스별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산림치유지도사나 숲 해설사와 함께 숲길을 걸으며 나만의 오감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 ‘산림치유’와 자연 속에서 몸을 치유하고 나만의 추억이 담긴 기록집을 만드는 ‘오감기록’ 등이 있다.

특히 수목원 등 숲길 위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니만큼 피톤치드를 만끽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 참여 후 전액 해당 지역화폐로 돌려준다.

▲ 가평 어비계곡 (1회차 9/30~10/1 2회차 10/7~8)

가평 어비계곡에서는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어비계곡 따라가는 숲속 캠핑여행’을 진행한다.

가평 어비계곡에서는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어비계곡 따라가는 숲속 캠핑여행’을 진행한다.  ⓒ 경기도청


어비계곡은 어비산을 타고 흐르는 3㎞의 계곡이다. 여기서 어비(漁飛)란 ‘물이 맑고 물고기가 많아 펄쩍펄쩍 뛰는 물고기들이 마치 계곡을 따라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인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실제로 장마로 인해 물이 불으면 물고기들이 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어비계곡에서는 울창한 숲속에서 가족과 함께 요리하고 모험을 즐길 수 있는 1박 2일 캠핑 프로그램인 ‘어비계곡 따라가는 숲속 캠핑여행’을 만나볼 수 있다. 레크리에이션, 요리대회, 생태탐방 등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게 기획했다.

특히 캠핑장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제공해 스트레스 해소와 가족 간의 관계를 친밀하게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캠핑장에서 할 수 있는 요리, 가족이 함께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셰프에게 배워보고, 획득한 재료를 가지고 가족만의 특별한 요리를 만들어보는 ‘요리대회’와 이때 쓰이는 재료를 획득하는 ‘레크레이션’, 어비둘레길에서 생태와 지도를 가지고 목적지를 찾는 ‘에코티어링’도 준비돼있다.

4인 이하 가족, 캠핑용품 준비가 가능한 사람, 캠핑을 즐기고 요리하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 참여 후 전액 해당 지역화폐로 돌려준다.

▲ 양평 사나사계곡 (1회차 10/28~29 2회차 11/4~5)

양평 사나사계곡에서는 템플스테이 등 1박 2일 동안 즐길 수 있는 ‘가을 감성 여행’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평 사나사계곡에서는 템플스테이 등 1박 2일 동안 즐길 수 있는 ‘가을 감성 여행’이 진행될 예정이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사나사계곡은 용문산 남서쪽 자락에 발달한 계곡이다. 폭이 넓고 물이 깨끗하며 수량이 풍부한 점이 특징이다. 계곡 입구까지 길이 포장되어 있고, 사나사로 오르는 길은 용문산의 울창한 숲과 산등성이가 절경을 이루어 해마다 많은 피서객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서는 템플스테이 등 1박 2일 동안 즐길 수 있는 ‘가을 감성 여행’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연과 사람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고, 템플스테이를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꾸며져 있다.

특히 두물머리와 사나사, 더그림 등에서 템플스테이를 비롯해 발우공양, 연등만들기, 숲체험, 차담 등을 진행해 심신을 단련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 참여 후 전액 해당 지역화폐로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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