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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A 초교 교사 아동학대 의혹 '쉬쉬'수업시간 상습적 폭언…시·교육당국 진위여부 파악 중·경찰 수사에 나설 듯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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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8.07  03: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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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의 한 초등학교 체육교사가 학생들에게 아동학대를 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8일 하남시 A 초등학교 학부모들에 따르면 이 학교 체육 교사가 일부 학생들을 향해 상습적으로 폭언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는 것.

학교 측은 "전체 등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남시 아동학대 전담팀에서 실시하는 전수 설문조사가 각 학급에서 실시되고 있다"면서 "설문조사를 토대로 학급별 면담 대상자를 선정하는 한편, 지난달 18일 학교 측이 실시한 자체 조사 결과도 함께 전달할 것"이라고 학부모 측에 가정 통지문을 발송했다.

또, 진정 내용과 관련해 설문 및 아동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해당 학급 담임교사가 참석하는 것을 원칙으로 면담 조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문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조치다. 

교육당국은 개인정보를 보호해야 한다며 내용을 비공개해 가해 의혹 교사를 우선한 조치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당국은 B교사의 학생 학대 제보가 들어와 현재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라 공개할 법적 근거도 없다는 입장이지만 학부모들은 가해자 권리만 존중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반면 경찰은 해당 교사에 수사를 통해 사실로 밝혀지면 아동학대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지역 교육당국의 한 관계자는 "피해자 가족이나 언론이 아동학대 의혹으로 사실관계 확인 여부를 질의하면 확인해줄 때가 간혹 있다"면서 "확인 결과가 안 나온 상황에서는 공개하기가 곤란한 게 사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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