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국민의힘 하남시장 예비후보가 지역 특색을 담은 교육특구 조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28일 지역균형박전특별위원회가 지난달 발표한 국정과제 중 하나인 '교육자유특구'와 관련, 하남을 교육특구로 지목될 수 있오록  노력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 후보는 도시 초중고 '학급과밀화 전담팀을 하남시장 직속으로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또, 하남교육청 신설을 위해 1단계로 과장급인 센터장을 국장급으로 직급을 상향조정하는 한편, 2단계로 교육청을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코로나19 이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초중고 교육대비 1년에 1곳씩 조기개교 할예정이라며 특히 미사단설학교는 2025년 개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스쿨존 내 교통사고 'ZERO'를 위해 학교전방 50m, 등하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스쿨존 설치, 초등하교 원어민 교사를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하남은 신도시가 많은 수도권 교통 요충지로 경제활동을 위해 서울로 출근한다"며 "다양한 교육수요자의 선택권을 부여하고, 이를 통해 하남이 사실상의 교육특례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