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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GTX-D·F 하남 노선 신설 '속도'핵심공약 제시·내년 상반기 사타 완료…최적 노선 6월부터 신속 추진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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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10  01: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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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이현재 국민의힘 하남시장 후보의 핵심 공약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D·F 하남 노선 신설에 가속도가 붙었다. 

   
 

GTX-D·F 신설노선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발표한 최종 국정과제에서 '신규노선 검토'로 전환하면서 내년 상반기 안으로 구체적인 노선 확정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사타)를 완료한다는 것.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조달청에 GTX-D·F를 비롯해 △A·B·C △E 노선 연장 최적 노선 신설을 위한 기획연구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확충 통합기획 연구’ 용역 발주를 의뢰했다.

이는 윤 대통령이 인수위의 국정과제 발표 직후 공약 철회라며 업계와 지역 주민들의 반발에 대한 논란을 해명하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이번 용역은 다음 달부터 1년간 용역이 진행되며, 발굴된 노선은 국가철도망 계획에 추가로 반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위는 "올해 6월부터 GTX D 노선 확대, A·B·C 연장, E·F 노선 신설 관련 최적 노선을 위한 기획연구를 착수할 계획"이라며 "연구 결과는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는 등 후속 절차도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초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구축계획에 하남을 포함, 시청 인근에 GTX-D 역사가 들어설 것이라는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5월 공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시안에 김포~부천(김부선)으로 확정되자 대선 당시 원안대로 하남까지 연장하는 라인을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다.

수도권 남부에서 동·서를 잇는 노선으로 김포에서 출발해 대장~신림~사당~삼성~하남을 거쳐 팔당에 도착하는 라인으로 옆으로 눕힌 Y자 형태로 건설한다는 것이다. 

혼잡도가 높은 서울의 교통 수요를 분산하면서 수도권의 대표적 신도시인 하남의 교통 여건을 함께 개선할 수 있다는 논리가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김포와 하남을 잇는 GTX-D가 신설되면 혼잡도가 높은 서울의 교통 수요를 분산하면서 복잡한 교통 여건을 함께 개선할 수 있어서다.

신설노선인 GTX-F는 수도권 전체를 하나의 메가시티로 묶는 순환선으로 고양~안산~수원~용인~성남~하남~의정부~고양을 잇는 라인으로, 성남~고양 구간은 신설하고 나머지는 기존 서해선과 수인 분당선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현재 후보는 시장에 당선되면  “GTX-D, F 신설 노선을  유치하는 한편, 5호선, 9호선 경험을 살려 수도권 최고의 사통팔달 교통도시 하남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5호선의 경우 출퇴근 시간대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시간 배차간격을 단축하겠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남은 미사강변, 위례, 감일지구, 교산신도시 등 신도시가 속속 들어서고 있지만 교통 정책이 소외됐다는 지적을 받아왔던 곳으로 낙후되고 지체된 교통망 인프라 확충을 위해 GTX-D·F 노선 역사가 하남에 신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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