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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함께 가면 좋은 경기 가족 여행지는?벽초지수목원 백만송이 봄꽃축제 등 경기도 축제 소개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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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09  03: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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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꽃향기가 가득한 5월이 시작됐다. 코로나19의 기세도 점차 줄어들면서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화도 해제되는 등 여러모로 밝은 나날을 보낼 수 있는 조건들이 갖춰지고 있는 가운데, 각 지역에서도 저마다 축제와 행사를 다시금 열기 시작했다.
오늘은 가정의 달 5월에 즐겨보면 좋을 경기도의 축제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벽초지수목원 백만송이 봄꽃축제

파주시에 위치한 벽초지수목원은 봄을 맞이해 4월부터 5월 두 달간 ‘2022 백만송이 봄꽃축제’를 개최한다.

파주시에 위치한 벽초지수목원은 봄을 맞이해 4월부터 5월 두 달간 ‘2022 백만송이 봄꽃축제’를 개최한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파주시에 위치한 벽초지수목원은 봄을 맞이해 4월부터 5월 두 달간 ‘2022 백만송이 봄꽃축제’를 개최한다.

벽초지수목원은 1997년 몇 그루의 나무와 자그마한 연못으로 시작됐다. 이후 2005년 본격적인 수목원으로 개장했고 현재는 6개의 테마와 27개의 동서양 정원이 꾸며져 있는 경기 10대 유망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벽초지수목원은 올해 더욱더 다양한 봄꽃들을 준비해 가족, 친구 그리고 연인들에게 아름답고 향기로운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 기간에는 벽초지수목원의 동서양의 27개의 정원이 봄맞이 대표 꽃인 튤립, 크로커스, 수선화, 아이리스 등과 화려함의 대명사인 다알리아와 수백 종의 야생화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봄꽃축제 기간동안 새롭게 단장한 갤러리와 다양한 식물들을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그린스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갤러리에는 `2022 벽초지 사진전`을 테마로 사계의 벽초지수목원, 관람객들이 직접 찍은 사진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새롭게 단장한 체험학교 ‘그린스쿨’에서는 ‘스칸디아모스 숨쉬는 나무만들기’, ‘기지개씨앗심기화분’, ‘드라이플라워 액자’ 등 유아부터 일반 성인들까지 모두 함께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아침고요수목원 봄나들이 봄꽃축제

가평군에 위치해있는 아침고요수목원에서는 다양한 꽃을 만나볼 수 있는 ‘봄나들이 봄꽃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가평군에 위치해있는 아침고요수목원에서는 다양한 꽃을 만나볼 수 있는 ‘봄나들이 봄꽃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세계에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수목원·식물원 문화의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이 4월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봄나들이 봄꽃축제’를 개최한다.

아침고요수목원의 봄꽃축제를 눈여겨봐야 할 이유는 청정한 잣나무 숲 아래로 난 자연스러운 산책길과 각종 꽃나무로 가득한 330,000㎡(10만여 평)의 아름다운 화단까지 구석구석이 자연의 화려함으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연간 70만 명의 내외국 관람객에게 크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축제 기간동안 수목원 입구에서부터 투명한 빛의 크로커스와 백목련의 꽃, 노란 산수유가 풍성하게 피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100년 이상 된 분재작들이 전시된 분재정원에도 분홍빛 꽃잔디와 진노랑의 귀여운 수선화, 매화꽃 등이 사람들을 반기고 있다.

수목원을 거닐다 보면 봄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튤립 6만 본이 하늘길, 하늘정원, 달빛정원을 빼곡히 수놓고 있어 알록달록한 색감의 튤립은 봄의 설레는 기분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튤립과 교회가 어우러진 달빛정원은 새봄의 청명함을 담고 있어 아름다운 4월의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수목원의 대표정원인 하경정원에는 각 개체의 어울림과 절제가 자연스럽게 표현된 정원으로 풍광이 뛰어나며 200여 종의 꽃과 100여 종의 목본성 식물을 만날 수 있다.

■ 한국민속촌 `웰컴투조선`

한국의 대표적인 민속관광지 한국민속촌이 봄을 맞아 ‘웰컴 투 조선’을 3월 26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한다.

한국의 대표적인 민속관광지 한국민속촌이 봄을 맞아 ‘웰컴 투 조선’을 3월 26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한다.  ⓒ 한국민속촌 출처

한국의 대표적인 민속관광지 한국민속촌이 봄을 맞아 ‘웰컴 투 조선’을 3월 26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체험, 포토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일에는 민속 마을 사람들이 잔치를 준비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마당극 ‘지금 우리 고을은’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입고 온 옷에 따라 신분이 정해지는 ‘노비 7부제’가 시행돼 노비가 된 관람객과 추노꾼 캐릭터의 추격전이 펼쳐진다. 추노꾼에게 잡힌 노비는 감옥에 갇히는 상황극을 함께 하게 된다. 재미난 MBTI 검사를 할 수 있는 3초 한약방을 비롯한 각종 체험 행사도 매일 열려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마당극 ‘사또의 생일잔치’가 펼쳐지는데 무고한 백성을 괴롭힌 사또를 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노비문서 만들기, 한복 향낭 만들기, 천연 향초 만들기, 봄 시즌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열린다.

■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안산시에서는 5일부터 8일까지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개최된다.

안산시에서는 5일부터 8일까지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개최된다.   ⓒ 경기도청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2005년 처음 시작하여 매년 5월 안산에서 열리는 공연예술축제로 거리와 광장을 무대 삼아 연극, 퍼포먼스, 무용, 음악, 다원예술 등의 다양한 공연으로 도시민 삶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우리나라 대표 거리예술축제다.

올해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펼쳐지며 커뮤니티 댄스, 전통연희 등을 시작으로 거리극, 연극, 설치형 거리예술 등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어 시민들의 예술적 참여를 통해 안산 도심 거리에서 만들어지는 예술 놀이인 ‘놀이하는 도시’와 도심 속 젊은 예술가들로부터 생겨난 서브컬쳐와 놀이문화를 거리예술과 접목한 ‘휴식공간靑자유구역 #유스컬쳐’, 안산 시민예술단체들의 공연이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지는 유쾌한 난장 ‘시민버전 6.0’ 등 기획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청년 예술가를 지원하고 예술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아트마켓도 함께 진행된다.

■ 퍼스트가든 빛축제 - 별빛이 흐르는 정원

파주시에 위치한 퍼스트가든에서는 아름다운 조명으로 정원을 장식한 별빛축제를 365일 연중운영하고 있다.

파주시에 위치한 퍼스트가든에서는 아름다운 조명으로 정원을 장식한 별빛축제를 365일 연중운영하고 있다.  ⓒ 경기도 블로그 출처




파주시에 위치한 퍼스트가든에서는 아름다운 조명으로 정원을 장식한 별빛축제를 365일 연중운영하고 있다. 자수화단의 환상적인 별빛, 토스카나 광장의 이국적인 별빛, 로즈가든의 정열적인 별빛은 아름다운 밤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별빛이 흐르는 정원’을 슬로건으로 은하수를 담은 별자리 여행처럼 더 화려하고 볼거리가 많은 별빛축제로 새롭게 모습을 선보이며, 약 2만 평 규모의 테마정원마다 다른 주제로 사계절의 대표 별자리를 비롯한 다양한 별자리가 지상에 내려앉은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퍼스트가든 별빛축제는 4계절을 담아낸 다양한 별자리 정원뿐만 아니라 바다의 신 포세이돈이 지배하는 빛이 넘실대는 바다에 펼쳐진 사계절 대표 별자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자수정원’ 등 테마정원마다 스토리를 담아낸 별빛 테마정원과 곳곳마다 별빛 황금마차, 별빛 아이캐릭터 등 볼거리와 포토존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퍼스트가든에는 자동차극장, 레스토랑, 웨딩홀, 놀이시설, 체험학습, 기프트샵, 사계절 썰매장, 챌린지 코스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

포천시 소재 허브아일랜드에서도 365일 언제나 즐길 수 있는 불빛동화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포천시 소재 허브아일랜드에서도 365일 언제나 즐길 수 있는 불빛동화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 경기도청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는 365일 언제나 만나볼 수 있도록 조성한 야경 콘텐츠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한 불빛동화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콘텐츠를 준비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먼저 에디 빌리지 가든에서는 하트를 만들고 있는 백조상과 더불어 예쁜 불빛을 밝히고 있는 300m의 하트터널과 다양한 꽃들까지 갖추고 있어 인생샷을 남기기 좋은 장소다. 약 3,000평 규모를 자랑하는 산타마을에는 화려한 불빛이 라벤더 밭을 풍성하게 감싸며 감미로운 캐럴에 맞춰 환상적인 군무를 자랑하고 있다.

허브아일랜드가 자랑하는 볼거리 중 빼놓을 수 없는 건 바로 유럽식 건축물과 이를 감싸고 있는 조명이다. 힐링센터를 필두로 허브아일랜드 전역에 있는 건물 외벽은 아름다운 조명으로 사람들을 반기고 있기 때문이다. 마치 유럽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포토존으로서 훌륭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진찍기 좋은 일루미네이션 포토존과 화려한 불빛으로 만개한 LED 꽃들을 만나볼 수 있는 라이트 플라워 가든, 250여 종의 허브가 자리하고 있는 허브식물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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