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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호수공원 도심속 생태휴식공간으로"물순환시스템 정비·유지용수 7000→1만6000톤…이달말까지 호수부 준설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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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09  02: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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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강변도시의 도심속 시민 힐링공간인 호수공원이 새롭게 조성된다. 

   
[이미지= 미사호수공원 전경]

특히, 악취와 수질오염문제로 논란을 빚고 있는 물순환시스템 개선공사의 경우 오는 6월 완공되면서 망월천과 호수공원 수질개선이 해소될 전망이다. 

9일 하남시에 따르면 망월천과 미사호수공원은 조성당시부터 수질오염 발생으로 악취 등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물순환시스템이 개선되면 취수와 배수 용량이 늘어나 유지용수를 하상여과방식의 일 평균 기존 7000톤 공급에서 1만6000톤 취수로 변경되면서 유입된 물의 량이 증가, 자정작용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석축정비 ▶퇴적토 준설 ▶가배수로 정비 등 망월천 제반 환경도 정비해 오는 6월 미사호수공원 인수인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미사강변도시 완성 후 공공시설에 대한 인수인계가 늦어짐에 따라 이곳 호수공원 인수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악취 등 수질오염 개선대책 없이는 주민반발이 거셀 것으로 보여 인수인계가 원만하게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사강변도시 호수공원은 8만여㎡(2만4,240평)의 부지에 산책로와 조각숲, 벗나무산책로, 수영장, 공연장, 피크닉장, 분수대 등 아름다운 조형미를 자랑하는 하남시의 랜드마크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수공원에서 망월천으로 이어지는 시원하게 펼쳐지는 약 3km 산책로, 그 사이사이에 쉼터는 좋은 공원의 구조를 지녔다.  

또, 산림청 권장 ‘미세먼지 저감 수종’인 이팝나무와 노랑꽃창포(5~6월), 꽃창포(6~7월), 금계국(6~9월), 벌개미취(6~10월), 비비주(7~8월), 왕원추리(7~8월), 스크렁(8~8월), 달뿌리풀(8~9월) 등 초화류를 심고 편익시설을 설치해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녹음공간과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70m 높이까지 물을 뿜어내는 고사분수와 다양한 모습을 연출하는 이 시설은 앞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공간으로도 활용돼 시민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H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녹음이 부족한 공간에 수목 및 초화류를 식재할 예정"이라며 “하천, 중앙호수, 실개울 등 친수환경 생태공원화를 위한 물순환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변공원 녹지와 유기적 연계를 통해 물과 문화가 어우러진 수변 명소로 하남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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