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0.07 ▷-0.02 ▷-0.06 ▷-0.05 ▷-0.05 ▷-0.03 ▷-0.06 ▷-0.12 
      ▷-0.03 ▷-0.08 ▷-0.09 ▷-0.06 ▷-0.06 ▷-0.03 ▷-0.02 ▷-0.05
      ▷-0.02
전세  ▷-0.07 ▷-0.09 ▷-0.06 ▷-0.01 ▷-0.07 ▷-0.11 ▷-0.09 ▷-0.06 
      ▷-0.03 ▷-0.10 ▷-0.19 ▷-0.04 ▷0.02 ▷0.01 ▷0.00 ▷0.02
      ▷-0.03 

올해 초부터 시작된 하남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하남 미사강변도시 호수공원 인근 전경 [사진 출처 = 하남시청]

특히, 미사강변도시와 감일지구, 위례신도시 등 신도심을 중심으로 보합과 하락으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2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4월 넷째 주(25일) 기준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로 전주(-0.05%)보다 하락 폭이 축소됐다.

새해 △첫 주 -0.07%, △2주 -0.02% △3주 -0.06% △4주 -0.05%, △5주 -0.05%, 2월 △첫 주 -0.03% △2주 -0.06% △3주 -0.12% 4주 -0.03% 3월 첫 주 ▷-0.08 2주 ▷-0.09로 3주 ▷-0.06%, 4주 ▷-0.06% ▷4월 첫 주 -0.03% ▷2주 0.02% ▷2주 -0.05% ▷2주 -0.02%로 지난주에 이어 보합을 유지했다.

중저가 지역은 하락세가 계속됐지만 일부 단지들을 중심으로 보합세를 반복하며 상승 기대감에 들썩이는 분위기다.

전체 아파트값은 보유세 기산일을 앞두고 쏟아진 급매물과 교산신도시 개발 심리에 따른 기대감으로 지난주에 이어 보합을 유지했다.

업계의 관계자는 “보유세 기산일을 앞두고 급매물이 출현하고 추가 금리인상 우려로 보합과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면서도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밑그림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다소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세 시장은 변곡점에 섰다. 

일부 지역은 입주 물량 감소 영향 등으로 원·신도심 전 지역에서 보합 또는 하락을 나타냈지만 높은 전세가 및 대출금리 부담, 임차인 월세 선호 현상으로 매물 적체로 수요 감소하며 하락세가 지속됐다.

새해 ▷첫 주 -0.07% ▷2주 -0.09% ▷3주 -0.06% ▷4주 -0.01% ▷5주 -0.07% 2월 ▷첫 주 -0.11% ▷2주 -0.09% ▷3주 -0.06% ▷4주 -0.03% ▷3월 첫 주 -0.10%, ▷2주 -0.19%, ▷3월 3주 -0.04% ▷4주 0.02%로 4월 첫 주 ▷0.01% ▷2주 0.00% ▷2주 0.00% ▷3주 0.02% ▷3주 0.03%로 5주 만에 하락했다.

부동산원은 “일부 지역은 입주 물량 감소로 매물이 감소하며 상승 전환됐지만 높은 전셋값과 대출금리 부담 등으로 수요가 줄면서 내림세가 이어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