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정치행정 > 지방선거
6·1 하남시장 선거 흑색선전 '과열'이전투구에 내로남불 난무…비방 도 넘어 '카더라'에 마타도어까지
김은정 기자  |  Eunhanam7700@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4.20  01:39:0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오는 6.1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40여 일 앞두고 근거 없는 사실을 조작해 선거 분위기를 흐리는 흑색선전이 고개를 들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 하남시장 선거의 경우 경선을 앞두고 상대 후보 비방과 흑색선전이 갈수록 노골화됨에 따라 이를 차단하기 위한 깨끗한 경선 관리가 요구된다. 

21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하남시장 선거에 나서는 국민의힘 예비후보 9명이 난립하면서 '아니면 말고', '하더라'로 시작되는 흠집을 내기용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다는 것. 

이들 중 일부는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공천권 획득을 위해 당내 후보 헐뜯기와 흑색선전은 물론 정적을 주저앉히기 위해 특정인에 대한 공격을 서슴지 않고 있다.

이 같은 정적 발목잡기나 악소문, 흑색선전, 유언비어 대부분은 상대를 주저앉히거나 함량 미달임을 유포시키려는 음해성 소문으로 특정인을 겨냥한 근거 없는 비방과 ‘내로난불’이라는 입소문들이 유포되면서 당사자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특정 예비후보는 이래서 안 되고 저래서 어렵다며 사퇴를 종용하는 성명서도 난무하고 있다.

하지만 악성루머의 대상이 되고 있는 예비후보들은 실제 루머의 진원지를 쉽게 찾아낼 수 없어 전전긍긍할 수밖에 없는 처지다.

최근 지역 원로를 지칭하며 7인이 A 예비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당내 갈등이 사회적 문제로 비화 되고 있다.

실제로 원로 7인의 성명서에 이름을 올린 한 인사가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는 행위라고 양심 선언했다. 

B씨는 아침에 하남시장 예비후보 중 한 사람으로부터 회의에 참석해달라는 부탁을 받았고 사정이 있어 참여하지 못했으며 이후 A예비후보의 사퇴 성명서는 보지도, 듣지도 못했는데 자신의 이름이 도용됐다고 반박했다.

A예비후보는 중소기업청장과 19·20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재선으로 지난 12일 시사경남과 미래한국연구소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 의뢰로 지난9일~10일(2일간) 경기도 하남시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9명을 대상으로 가상 대결을 벌인 결과 적합도 조사에서 민주당 후보에 모두 앞선다는 조사 결과가 나온 상태다.

상황이 이렇자 지역정가 한 관계자는 “경선과 본 선거를 앞두고 컷오프 통과가 유력시되는 A예비후보를 견제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지 않겠느냐”며 배후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A예비후보는 "이 시점에서 과열된 지나친 이전투구는 누구를 이롭게 하는지 심각하게 생각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모두 화합하여 이창근당협위원장 중심으로 하나되어 하남시장 탈환에 나서야 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차기 국회의원선거도 승리하여 윤석열정부의 국정운영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역정가의 관계자는 “후보자간 네거티브 전략이 횡행하면서 6·1 지방선거가 난장판으로 변질되고 있다. 조만간 발표할 컷오프 대상의 윤곽이 드러날 경우 더 복잡한 상황으로 빠져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위 정치판이란 게 허위비방이 난무하고 협잡을 해야 살아남는다지만 날조된 사실을 실제 일 인양 전파 시키고 있는 이들을 보면 분노에 앞서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경고했다.
 

 

김은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전체기사의견(0)  
전체기사의견(0)
가장 많이 본 기사
회사소개광고문의찾아오시는 길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저작권문의
경기도 하남시 대청로 33(신장동 현대베스코아빌딩 6층 22호) | 대표전화 : 031-795-4992
등록번호 : 경기 아50871 | 등록일 : 2014년 1월 24일 | 발행인/편집인 : 이 재 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은숙
Copyright © 2022 하남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