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가 지난 2년간 치열하게 고민하고 다양하게 노력한 결정체가 오롯이 담긴 연구활동 보고서 ‘하남다움’을 출간했다.

좌측부터 김낙주 강성삼 이영아 오지훈 의원. 출처=하남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는 하남시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결성된 의원연구단체여서 이번 보고서 발간은 이후 의원연구단체 활동에 나침반으로 기능할 공산이 크다. 강성삼 회장은 22일 “코로나19로 자유로운 연구활동에 제약이 많았는데도 하남의 브랜드 가치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준 오지훈, 이영아, 김낙주 의원에게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활동 보고서는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인구 증가율을 보이는 하남시 도시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0년 1월 출범한 도시브랜드연구회의 지난 2년 동안 노력과 열정, 그리고 연구활동 결과물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도시브랜드연구회는 강성삼 회장을 비롯해 오지훈, 이영아, 김낙주 의원 등 4명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각종 세미나와 워크숍, 전문가 특강, 타 시-군 벤치마킹 등 직접 다니며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정문화를 조성해 호평을 받았다.

연구활동 보고서 ‘하남다움’에는 회원들이 도시브랜드 1~2차 세미나를 통해 로컬 브랜드 커뮤니티 전략과 도시 마케팅 및 도시개발 사례를 분석한 내용이 들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