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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장 선거 누가 뛰나? [국민의힘 편(2)]민주당 시장 무너뜨릴 대항마 누구?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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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24  02: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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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두 번째 시장 나올까?…공천 경쟁 치열·대선 이후 구도 판가름
"굳히기냐, 탈환이냐"…민주당 최종 공천자는 누구?
시장·도의원 뺏기고 시의원 75% 내준 국민의힘, 다자구도 속 '인물론' 대두
최대 변수는 '3월 대선 결과'.…공천권 행사에 따라 선거 판도 결정
"민주당에 힘 달라" vs 국힘 "일 잘하는 사람" 뽑아야
   

풀뿌리 민주주의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가 4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방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유권자들은 물론 선거 전문가들조차 결과 예측에 난색을 보일 정도로 초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6·1 지방 선거는 선거일 2개월 정도를 앞두고 각 정당의 최종 후보가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지역 표심이 어떻게 갈릴지, 유권자들은 각 후보들에게 어떤 평가를 내릴지,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후보는 누구이며 이들은 과연 어떤 성적표를 받을지, 서로 다른 특징과 장점을 내세운 출마예상자들의 각축전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하남일보는 지방선거를 4개월 여 앞두고 하남시장에 이어 시·도 의원 출마예장자들에 대한 여야 각 정당의 현황과 경선 경쟁과  유권자들의 표심을 시리즈로 싣는다.【편집자 주】

   
하남시 전경 [출처 하남시청]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경기 하남시 시장에 누가 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는 사상 첫 ‘벚꽃 대선’ 이후 연이어 치러지면서 대통령이 누가 될지에 따라 판도가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기류를 반영하듯 민주당에 맞설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을 누가 거머쥘 것인가가 핵심포인트로 관측되고 있다. 

지난 7회 지방선거에서는 구경서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후보가 공천을 받아 더불어민주당 김상호 후보와 경쟁을 벌였지만 패배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006년 한나라당으로 출마해 당선됐던 김황식 후보 이후 12년간 내리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이에 따라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 공천 결과가 선거 판도를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 정가의 관계자들은 이번 하남시장 선거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양당이 아니라 인물과 정책 대결 구도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지하철 3·9호선 하남연장 조기착공 ▷GTX-D·F·위례신사선 유치 ▷호수공원 재정비 ▷수석대교 문제 ▷송파­ 양평고속도로 산곡IC설치▷교산신도시 완성 등 시장이 풀어야 할 현안들이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


<왼쪽부터 김준희 당협 운영위원, 김황식 전 시장, 유형욱 전 도의장>

국민의힘에서는 젊은 정치 신인인 김준희 하남시 당협 운영위원(37)이 와신상담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당헌 당규에 따라 정치 신인들에게 가산점 10~20%를 부여하고 있다. 하지만, 가산점의 경우 자신의 득표율을 기준으로 하고 있어 조직력과 지명도가 강한 기성 정치인을 따라잡기에는 버거운 구조라는 것이 지역 정가의 평가다.

반면, 김 운영위원은 미사 호수공원 정화 활동, 김장 나눔 봉사, 지역 언론사 기고를 통해 자신의 소신을 밝히는 등 활발한 보폭 행진을 펼치며 SNS 등을 통해 얼굴 알리기에 나서고 있지만, 온라인에 익숙지 않은 노령층의 관심을 얻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다. 

김황식 전 하남시장(71)도 출마에 고삐를 당기고 있다. 국회의원과 시장을 역임하며 행정을 잘 아는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14년 제4회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하남시장 후보로 출마했지만,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이교범 후보에게 완패했다. 하남시장 재임 시절인 지난 2007년에는 광역 장사시설을 유치했다는 이유로 전국 최초의 주민소환투표대상자가 됐던 인물이다.

유형욱 전 경기도의회 의장(63)도 출마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선 경기도의회 의원과 제6대 도의회 의장을 역임하고 대통령 직속 지방자치 발전위원회 위원을 지낸 유 전 의장은 지역 토박이로 오랫동안 정당 생활을 한 탓에 인지도 면에서 앞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 지역 정가 안팎에서 오랫동안 보이지 않다가 때만 되면 총선과 지방선거에 번갈아 가며 출사표를 던지는 정치 '단골'이라는 곱지 않은 시선도 보내고 있다

유형욱 전 의장은 지역 토박이로 오랫동안 정당생활을 한 탓에 조직력과 다고 자신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번 선거 때  활용된 조직 등을 잘 관리해와 어느 입지자보다도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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