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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인구 32만 돌파 "중견도시 시대 연다"작년 12월말 현재 32만 87명…교산신도시 완성시 계획 인구 50만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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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23  04: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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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 인구가 32만명을 돌파했다.

   
하남시청 본관 전경 [출처 하남시청]

23일 하남시에 따르면 작년 12월말 현재, 인구는 32만 87명으로 지난 2020년 29만3,452명보다 2만6,630명이 증가한 32만87명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13만8,764 세대로 이중 남성은 16만163명 여성은 15만9,924명으로 남성이 259명이 더 많다. 

미사1동을 비롯, 감일, 위례, 신장2동은 증가했으며 이중 미사 1동은 가장 많이 늘어난 동으로 기록됐다.

반면, 천현동과 신장1, 덕풍1, 덕풍2, 덕풍3, 풍산, 감북, 춘궁, 초이, 미사2동은 소폭 감소했다.

하남의 인구 증가는 미사강변도시, 위례신도시, 감일지구 등 공공택지개발과 교산지구의 3기 신도시 지정, 지하철 5호선 하남연장, 중부, 양양간 고속도로, 한강, 검단산 등 각종 개발·교통호재로 개선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신생아 출생률 저하로 '인구 감소'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하남의 인구는 수도권 주민들의 인기를 끌면서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남시 인구는 지난 1989년 개청 당시 9만7223명을 시작으로 1999년 12만 명을 돌파한 이후 32년째 증가해 왔다.
 
또, 인구통계가 매월 말 기준으로 집계되는 것을 볼 때 이런 추세라면 위례신도시와 감일지구 입주 완료와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교산신도시가 본격적으로 조성되면 5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하남시 인구는 1989년 9만7223, 1999년 12만3,836, 2009년 14만3,638, 2015년 15만7,007, 2016년 21만1,101, 2017년 23만2,487, 2018년 25만4,415, 2019년 27만1,574, 2020년 29만3,452, 2021년 32만 87명으로 해마다 증가하면서 향후 자족도시 기반을 한층 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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