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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쓰레기 수도권 매립 초과 어쩌나!"벌칙 적용 시 최장 16일 반입 금지…쪼개기 적용 요구했지만 대란 우려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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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10  01: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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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가 총량제 위반으로 한시적으로 쓰레기 수도권 매립지 반입이 금지될 것으로 보인다.

   
 

할당량을 초과한 데 따른 페널티로 지난해 반입 총량제를 위반해 한시적으로 생활 쓰레기를 매립지에 보낼 수 없기 때문이다.

9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관리공사)에 따르면 매립지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경기와 인천 등 수도권 지자체를 대상으로 1년간 생활 쓰레기양을 매립하는 총량제를 시행하고 있다.

하남시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하남시가 수도권 매립지에 반입한 생활폐기물 총량 대비 반입 비율은 281.9%로 나타났다.

고양 188.9%, 김포 182.5%, 의왕 214.9%에 이어 경기도 31개 시군 중 네 번째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할당량 초과 페널티로 앞뒤 주말·휴일을 포함하면 앞뒤 주말·휴일을 포함, 짧게는 5일, 길게는 16일간 연속으로 생활 쓰레기를 매립지에 보낼 수 없다.

하남시는 경기도의 긍정적 조정으로 지난해 912t에서 올해 1,676t으롤 대폭 확대됐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배출량 급증으로 쓰레기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기도에 반입량 조정을 증가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수도권 매립지에 생활 쓰레기를 초과 반입한 지방자치단체에 '반입 중지' 벌칙 적용 여부는 이달 말 결정된다.

비율에 따라 ▶100% 초과~125% 미만 5일 ▶125% 초과~150% 미만 7일 ▶150% 초과는 10일로 벌칙 적용 시 쓰레기를 반입할 수 없게 돼 쓰레기 대란 사태가 우려된다.

하남시 관계자는 “하남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처리시설은 고정적인데 인구증가로 인해 쓰레기 발생량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어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할당량 증가 확보 문제가 생존의 문제로까지 중요시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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