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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아파트값 84주 만에 마이너스 전환 기준금리 인상·대출 규제·대선정국 영향…전셋값도 26주 만에 하락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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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06  03: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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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 아파트 시장에 '거래 절벽' 현상이 지속되면서 꽁꽁 얼어붙고 있다. 

   
하남시 전경 [사진 출처= 하남시청]

정부가 연일 집값이 하향 안정세로 접어들었다고 자신하고 있지만, 보합세를 유지하던 하남은 매수심리와 거래 활동 위축세가 지속되면서 심리전을 벌이는 모양새다.

이를 두고 부동산업계는 올해 1월부터 시행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와 기준 금리 인상, 대출 이자 부담, 대선정국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6일 발표한 '1월 1주(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하남 아파트값은 -0.07%로 전주(0.00%) 대비 0.07% 하락했다.

지난 10월 4일 0.10% △11일 0.10% △18일 0.09% △25일 0.12%, 11월 △첫 주 0.09%, △2주 0.12%, △3주 0.15%. △4주 0.10%, △5주 0.02% 12월 △첫 주 0.10% 2주 0.00% 3주 △0.04%, 4주 0.00% 새해 첫 주 △-0.07%로 전국 0.03% 경기도 평균 0.02%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속적인 부동산 억제정책에도 불구하고 서울 아파트값을 견디지 못한 실수요자들이 향후 개발, 교통 호재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하남으로 탈(脫)서울 행렬을 보인지 84주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된 것이다.

부동산 업계는 "시장 분위기는 아직 장담하기 이르다며 냉랭한 분위기지만 오는 3월 대선 정국과 맞물려 금리 인상, 대출 재개 등 변수도 산재해 있어 예측하기 어렵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거래량이 급감한 상황에서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해 집값 하락의 증상으로 보기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 

업계의 관계자는 “3월 대선 정국과 맞물려 금리 인상, 대출 규제 등 매수심리 위축 등으로 상승 폭이 축소되겠지만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해 집값 하락의 증상으로 보기 어렵다"면서 "하남의 경우 서울 강남과 인접해 진·출입이 뛰어난데다 우수한 환경과 지하철 3·9호선 신설 등으로 교통 여건이 뛰어나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매매가격에 이어 전셋값 역시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지난해 5월 마지막 주(31일 -0.06%) 이후 26주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이다.

지난해 9월 ▷첫 주 0.36%, ▷2주 0.28%, ▷3주 0.20% ▷4주 0.15%, ▷10월 첫 주 0.13%, ▷2주 0.10%, ▷3주 0.06%로, ▷4주 0.09%로 ▷11월 첫 주 0.07%, ▷2주 0.21%, ▷3주 0.12%, ▷4주 0.20%, ▷5주 0.12% ▷12월 첫 주 0.10% ▷2주 0.02% ▷3주 0.00% ▷4주 0.01% ▷올해 첫 주 -0.07%로 가장 낮은 하락률이다.

지난해 고공행진을 이어갔던 전세 시장의 가파른 상승세가 올해도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하지만 업계는 올해 국내 전세 시장이 안정기에 접어드는 변곡점을 맞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새 임대차2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에 따른 계약갱신청구권 만료기간이 도래하면서 전셋값이 상승해 매매시장으로 이탈하는 수요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는 11월 교산신도시 사전예약을 앞두고 대기 수요자들이 몰려들고 있는 데다 임대차법 과도기가 지속되면서 전셋값은 당분간 안정기에 접어 들 것 "이라며 "미사강변도시와 위례신도시, 감일지구 등 신도심과 지하철 5호선 역세권을 중심으로 관망세가 계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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