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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아파트 매매값 상승세 꺾이나?금리 인상·대출 규제· 대선정국에 매수심리 위축…전세가도 25주째 냉기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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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2.30  01: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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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황세를 이어가던 경기 하남의 아파트 가격이 흔들리고 있다. 

   
하남시 전경 [출처 하남시청]

특히, 기준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본격적인 대선정국과 맞물려 매수심리가 급속도로 위축되는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거래가 급감하고 매물이 쌓이면서 하남시 일부 지역은 하락세와 맞물려 가격 하락 전환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3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넷째주(27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하남의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0.00%에 그쳤다.

지난 10월4일 0.10% △11일 0.10% △18일 0.09% △ 25일 0.12%, 11월 △첫 주 0.09%, △2주 0.12%, △3주 0.15%. △4주 0.10%, △5주 0.02% 12월 △첫 주 0.10% 2주 0.00% 3주 △0.04%, 4주 0.00%로 전국 0.05% 경기도 평균 0.05%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 셋째 주 이후 가장 낮은 하락률을 보이고 있지만 82주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 그동안 집값 상승세를 이끌었던 미사강변도시와 감일지구, 위례신도시 등에서도 보합세가 지속되면서 상승세가 한풀 꺾이며 식어가는 모습이다.

관련 업계의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본격적인 대선정국과 맞물려 매수심리가 급속도로 위축되면서 주춤거리는 거리는 분위기"라며 "대선이 끝나면 부동산 시장은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때문에 이후에는 부동산 시장이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셋값도 매매가와 더불어 보합세로 돌아섰다.

이사철 비수기인데다 그동안 이어진 전셋값 급등 피로감이 누적되면서 매수세가 주춤한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이른바 임대차 3법의 본격 시행과 계절적 비수기로 세입자들의 주택 이동 수요가 줄어든 점도 한몫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9월 ▷첫 주 0.36%, ▷2주 0.28%, ▷3주 0.20% ▷4주 0.15%, ▷10월 첫 주 0.13%, ▷2주 0.10%, ▷3주 0.06%로, ▷4주 0.09%로 ▷11월 첫 주 0.07%, ▷2주 0.21%, ▷3주 0.12%, ▷4주 0.20%, ▷5주 0.12% ▷12월 첫 주 0.10% ▷2주 0.02% ▷3주 0.00% ▷4주 0.01%로 전주보다 줄었지만 25주 연속 보합세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이사 비수기인 연말에다 매수보다는 매물이 넘치고, 가계대출 규제 등 정부의 부동산 안정화 대책, 금리 인상 등의 요인도 있어 전셋값이 상승세에서 보합세로 한풀 꺾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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