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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교산 내년 9~10월 사전청약 2,200가구 공급"최초 공공 자가주택 1만 5,000가구도…인허가 절차도 5개월 단축키로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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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2.28  01: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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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56가구에 이어 내년에도 하남 교산 신도시에 사전청약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 신도시 최초로 하남 교산지구에 토지임대부 주택을 비롯한 공공자가주택도 공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7일 내년도 업무보고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공공자가주택은 입주자가 집값의 일정 비율만 지불하고 향후 매각할 때 지분만큼 공공과 이익을 공유하는 '이익공유형', 집값을 일정 기간 분할해 납부하는 '지분적립형',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입주자는 건축물만 분양받아 거주하는 '토지임대부'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일부는 사전청약으로 조기 공급되며, 공고 유형별(이익공유·지분적립·토지임대부주택) 물량과 수요자 부담액 등을 공개한다.

국토부는 내년 상반기 중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해 6월께 발표할 예정이다.

사전청약제도는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의 공급 시기를 조기화하는 제도로,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앞당기고 수도권 청약 대기수요를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국토부는 보고 있다.

정부가 사전청약 물량을 늘리기로 한 것은 매수자들의 불안 심리를 안정시키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또, 적기 입주를 위해 인허가 절차도 5개월 가량 단축된다.

앞서, 지난 13일 하남교산 등 올해 3차 공공분양 사전청약을 접수받은 결과 하남교산 1056가구 모집에 5만 5374명이 신청해 52.4대 1로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자격은 무주택세대 구성원, 해당지역 거주 요건 등을 갖춰야 하는 등 본청약과 동일하며 특별공급의 경우 신혼부부, 생애최초, 다자녀, 노부모부양 등으로 구성되며 일부 물량에 대해 앞당겨 청약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사전청약 당첨자는 본 청약까지 자격을 유지할 경우 100% 당첨되는 방식이다.

해당지역 거주 요건의 경우 현재 거주 중이면 일단 신청할 수 있지만 본 청약 입주자모집 공고일까지 거주기간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하남 교산지구는 천현동, 교산동, 춘궁동, 상·하사창동 일원 649만㎡ 규모로 공동주택 97.4%, 단독 2.6%로 비율로 조성되며 이중 사전청약 0.034%, 공공임대는 35.6%로 총 3만3,647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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