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기획특집 > 사람과 사람들
"하남 아파트값 냉기류 속 숨 고르기"매매 주간 0.02%→0.05%→0.00%→0.04%…대출 규제·금리 인상·대선정국 압박 원인
김은정 기자  |  Eunhanam7700@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12.23  00:52:3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경기 하남 아파트 거래 시장이 술렁이면서 숨 고르기 장세에 들어서는 모습이다. 

   
하남시 전경 [출처 하남시청]

매수자들이 아파트값 하락을 우려해 지난해 7월 이후 관망세로 돌아섰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원이 23일 발표한 '12월 3주(20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하남 아파트값은 0.04%로 지난주(13일) 0.00% 0.03% 상승했다

지난 10월4일 0.10% △11일 0.10% △18일 0.09% △ 25일 0.12%, 11월 △첫 주 0.09%, △2주 0.12%, △3주 0.15%. △4주 0.10%, △5주 0.02% 12월 △첫 주 0.10% 2주 0.00% △0.04%로 전국 0.07% 경기도 평균 0.07%보다 낮다. 이는 지난해 10월 셋째 주 이후 가장 낮은 오름폭이지만 80주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미사강변도시와 감일지구, 위례신도시 등 신도심의 경우 거래 급감에 따른 거래절벽 현상이 심화하면서 실거래 가격이 하락 전환해서다.

특히 대출규제, 금리인상, 대선정국 등 사실상 조정기에 접어들면서 매물이 쌓이고 거래가 끊겨 실거래 가격이 둔화되고 있는 것이다. 

업계의 판단은 이러한 현상이 본격적인 하락세로 접어들었는지 '일시적 숨고르기'인지 엇갈리는 중이다.

업계의 관계자는 “정부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본격적인 대선 정국으로 접어들면서 매수자들이 숨고르기에 형국으로 들어간 것 같다"며 "아직은 변곡점이라고 말하기엔 시기상조로 숨고르기 장세로 보고 있다"고 진단했다.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던 전셋값은 한풀 꺽이며 안정세로 접어들었다.

하남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0.02%에서 0.00%로 0.02%포인트 하락했다. 

9월 ▷첫 주 0.36%, ▷2주 0.28%, ▷3주 0.20% ▷4주 0.15%, ▷10월 첫 주 0.13%, ▷2주 0.10%, ▷3주 0.06%로, ▷4주 0.09%로 ▷11월 첫 주 0.07%, ▷2주 0.21%, ▷3주 0.12%, ▷4주 0.20%, ▷5주 0.12% ▷12월 첫 주 0.10% ▷2주 0.02% ▷2주 0.0%로 전주보다 0.02% 줄었지만 24주 연속 상승세다.

전세시장도 안정되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 전세 수요보다 공급이 많다는 의미다. 

이른바 임대차 3법의 본격 시행과 계절적 비수기로 세입자들의 주택 이동 수요가 줄어든 점도 한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 이후 ‘전세 폭탄’이 올 것이라는 우려 섞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업계의 관계자는 "계절적 비수기와 임대차 3법이 시행되면서 세입자들의 주택 이동 수요가 줄어들면서 전세가격이 안정되고 있는 추세"라며 "서울과 가깝다는 조건만으로 가격이 급등한 일부 지역은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전체기사의견(0)  
전체기사의견(0)
가장 많이 본 기사
회사소개광고문의찾아오시는 길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저작권문의
경기도 하남시 대청로 33(신장동 현대베스코아빌딩 6층 22호) | 대표전화 : 031-795-4992
등록번호 : 경기 아50871 | 등록일 : 2014년 1월 24일 | 발행인/편집인 : 이 재 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은숙
Copyright © 2022 하남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