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교산지구를 비롯, 3기신도시 사전청약 특별공급(특공) 청약에 2만4,975개의 통장이 몰렸다.

교산신도시 개발예정지 전경 [출처 하남시청]

국토교통부는에 따르면, 3차 사전청약으로 관심을 모은 교산지구 특공 890가) 모집에 2만4,795여명이 몰려 평균 27.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전용 59㎡ 의 경우 579가구 모집에 2만2486명이 청약해 37.7대1로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51㎡ 7.2대1 ▶55㎡ 10.3대1 ▶58㎡ 15.4대1 ▶55㎡는 10.3대1에 달했다.

이와 함께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공공분양 일반공급과 신혼희망타운 수도권거주자에 대한 접수가 시작되며 당첨자는 23일에 일괄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하남 교산지구는 천현동, 교산동, 춘궁동, 상·하사창동 일원 649만㎡ 규모로 공동주택 97.4%, 단독 2.6%로 비율로 조성되며 이중 사전청약 0.034%, 공공임대는 35.6%로 총 3만3,647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