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추민규(하남2) 의원은 2019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배분 사업에서 추가 신청한 덕풍동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하반기 추가 지원금으로 하남시 소상공인협의회 간담회에서 전통시장의 숙원사업으로 제안한 내용이기에 예산확보가 갖는 의미는 깊다는 평가다.

특히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은 바닥 노후화로 인한 환경개선 필요성과 대형마트 등의 영업 확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상권 활성화에 의미를 두는 등 추가 지원사업이 절실하다.

추민규 의원은 “소상공인의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게 돼서 기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많은 예산을 확보하여 전통시장 상인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게 도의원으로서 제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