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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 민원인 주차할 곳 없어 뺑뺑이 '일쑤'몇 바퀴 돌아도 공간없어 인도·이면도로 등 불법주차 양산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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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07  16: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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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사내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종해 민원인들이 주차를 하기 위해 청사를 몇바퀴씩 돌면서 시간을 허비하는 등 원성을 사고 있다.

   
 
7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90년 새 청사를 건립하면서 지하주차장에 76면, 청사주변에 195면 등 총 271면의 주차장을 마련, 이용해오고 있지만 민원인들이 늘어나면서 턱없이 부족한 상태다.

특히 미사강변도시와 위례신도시 등 택지개발로 인한 공동주택이 증가하면서 하루 평균 1,500여명이 시청사를 찾고 있지만 공무원차량과 관용차를 제외하면 순수하게 민간인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은 200여대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 때문에 시청에 업무를 보러온 민원인들은 주차공간을 찾기 위해 청사를 몇 바퀴씩 돌다 공간만 보이면 차도와 인도 구별도 없이 아무 곳에 주차를 하고 있어 시청사는 연일 차량들로 북새통을 빚고 있다.

   
 
박모(49·남)씨는 “시청에 일을 보러오면 주차할 곳이 없어 몇 바퀴씩 돌때도 많다" 면서 "차를 세우고 나서도 접촉사고가 발생될까봐 우려스럽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시 관계자는 "민원인이 세울 수 있는 주차공간은 얼마 되지 않아 불편한 것을 알고 있으나 설치할 곳이 마땅치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 청사가 증축 되면 만성적인 주자난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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