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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특사경, 하남 가정간편식 불결 제조업체 적발B업소, 제조가공실 바닥조리대에곰팡이 음식물 찌꺼기 보관 혐의
김주희 기자  |  Joohanam03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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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2  15: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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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증가와 식습관의 변화로 가정간편식(HMR)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유통기한이 지났는데도 당일 조리한 것처럼 제조일자를 속이거나, 곰팡이가 핀 오래된 식자재를 조리용으로 보관해온 하시, 가정간편식 불결 제조업체가 적발됐다.

   
 
12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따르면 지난 달 14일부터 20일까지 하남시 도내 가정간편식 제조·판매업체 330개소를 집중 단속한 결과, 하남시 B업소를 비롯,  불법 제조·판매업체 99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특사경은 하남시 B업소 등 대형마트 등에 가정간편식 제품을 공급하는 제조업체와 온·오프라인을 통해 소포장 반찬류를 판매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제품 제조일자, 유통기한 준수여부, 유통기한 경과 식자재 사용 여부 등을 중점 단속 했다.

특히 하남시 B도시락생산업체의 경우 원료를 보관하는 냉장실에 오래된 식자재를 방치해 곰팡이가 피어있었고, 제조가공실 바닥과 조리대에도 곰팡이와 음식물 찌꺼기가 있는 등 불결한 업소관리로 단속에 걸렸다.

특사경은 이들 위반업체 가운데 반찬 전문 프랜차이즈 소속(가맹점) 21개소를 포함하여 총 94개소를 형사입건하고 나머지 5개소는 관할 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김종구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단속결과 프랜차이즈의 경우는 가맹 업주들이 본사 관리와 지원에만 의존하다 보니 관행적 위법행위가 많았다” 면서 “이번 단속이 가맹본사와 영업주의 식품안전 관리의식이 전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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