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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강변, 공원 곳곳에 불법 현수막 ‘골머리'돌아서면 또 다시 배짱 게첨 ·…고발 조치 등 단속 강화해야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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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8  20: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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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강변도시 주요 공원의 가로수에 불법 현수막· 광고물이 무분별하게 설치돼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이들 중 일부는 단속 공무원과 숨바꼭질이라도 하듯 불법 현수막을 내거는 일이 반복되고 있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산책중인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18일 미사강변도시 주민들에 따르면 근린7공원 일대의 경우 공동주택 건설 조합원 모집과 분양 홍보를 목적으로 가로수를 옮겨 다니며 불법 현수막을 게시, 어린이들이 줄에 걸리는가 하면 바람에 심하게 펄럭이면서 시야를 가려 사고 위험까지 도사리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게첨자들을 대상으로  불법현수막 정비·단속반을 가동, 상습적 위반자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력을 펼치고 있지만 불법 광고물들은 근절되지 않고 있다.

또, 토지 소유자인 LH와 하남시와의 인계·인수문제로 협의나 협조가 제대로 안되면서 니탓 내탓만 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분양 불법현수막, 전단, 벽보 등 유동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고질적인 분양현수막 행위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으나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지정 게시대 외에 게첨하는 불법 광고물에 대해서는 집중단속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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