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용 하남시의원 당선자>

"4년의 임기동안 하남시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저를 선택하고 열렬한 성원을 보내 주신 지지자와 선거구 주민 여러분께 너무도 감사를 드립니다.”

하남시 나 선거구 시의원으로 당선된 새누리당 김승용(55·덕풍1·2·3, 풍산, 초이) 당선자는“나번 기호를 배정받은 데다 지역구 특성상 야당성향이 강해 사실상 열세였지만 변화를 열망하는 민심과 유권자들의 뜻이 나를 향해 있다는 것을 알았기에 선전할 수 있었다”고 회고한 뒤 “변치 않는 신뢰로 끝까지 함께해준 자원봉사자들과 지지자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당선이 가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자는 "선의의 경쟁을 벌인 상대후보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하남지역 발전을 위해 선거 과정에서 공약했던 모든 약속을 반드시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당분간 선거를 통해 이반된 민심을 다독여 지역사회가 화합을 이루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선거기간동안 생활이 어려운 노인, 여성, 장애인들을 많이 접한 만큼 이들 생활빈곤층의 복지증진에도 각별한 관심을 쏟겠다”고 했다.

그는 "창의적 시정과 의정활동의 전환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에서 4년의 임기동안 하남시를 활력 넘치는, 명실상부한 수도권 최대의 도시로 새롭게 바꾸겠다"며 "향후 36만 시민들이 미래를 향한 높은 꿈을 갖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당선자는“하남지역이 경기침체에다 재정자립도 열악, 각종 현안이 호전되지 않고 있는 데다 미래비전이 불투명해 경제활성화가 우선 과제로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다"며“이러한 난제를 획기적으로 풀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진취적으로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4년간 의정활동의 목표를 하남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최대 목표로 잡았다. “4년 내내 목표를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정했다”며 “선거 운동 기간 내내 공보물을 통해 밝힌 것과 같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과 일반 사업의 병행 발전을 꾀하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패션단지 조성으로 유입되는 인구는 지역상권의 강화와 하남시 발전에 있어  중요한 지표임과 동시에 일부 사회문제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면서 "접근성의 강화와 끈끈한 사회통합을 바탕으로 풍부한 컨텐츠까지 마련된다면 기본적으로 지리적 입지와 노동력이 풍부한 지속가능한 하남시로 발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실적으로 어려움 속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소외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잇도록 하는데 의정활동의 역점을 두고 ▲덕풍시장 현대화 사업비 ▲다문화가정 지원 ▲풍산지구 열병합발전소 위치 변경 ▲나룰지역 도시가스 공급 ▲초이동 상화울마을 진입로 ▲ 풍산지구인접 도시계획도로 개 ▲풍산지구 버스 환승불편 해소 등에 대한 공약도 제시했다.

재선인 김 당선자는 4년 간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과 예산결산위원장을 역임하며 10여건의 조례를 제·개정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주민들로부터  절대적인 신임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인 곽미선(55)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